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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니에스타도 재계약 추진, 기둥 잡는 바르사
출처:풋볼리스트|2016-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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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여름 이적 시장에 대대적인 영입 작업을 진행한 FC바르셀로나가 시즌 개막 이후에는 베테랑 선수 잡기에 나서고 있다.

세르히오 부스케츠와 5년 장기 계약을 체결한 바르사는 주장 안드레스 이니에스타(32)와도 새로운 계약을 준비하고 있다.

스페인 라디오 방송 ‘코페‘와 인터뷰를 가진 이니에스타는 자신 역시 바르사에서 프로 경력을 마무리하고 싶다는 뜻을 분명하게 밝혔다. 주제프 과르디올라 감독이 맨체스터시티로 부르면 어떤 결정을 내릴 것이냐는 질문에 대해 "과르디올라는 내가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지 잘 안다"며 거절할 것이라고 했다.

이니에스타는 현재 2018년까지 계약되어 있다. 내년 여름이 되면 계약 기간이 1년 밖에 남지 않는다. 유럽에서는 통상적으로 계약 만료 1년 전까지 재계약하지 않으면 이적 대상으로 분류된다. 1년 뒤면 자유 계약으로 떠날 수 있는 상황이 되기에 이적료 협상에서 주도권을 가질 수 없다.

이니에스타는 "매 순간 즐기고 있다. 개인적으로 여기서 아주 행복하다. 구단과 연장 계약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것"이라고 했다.

황혼기를 맞아 차비 에르난데스가 카타르 무대로 떠난 이후 바르사 플레이의 정수를 지키고 있는 인물은 메시, 이니에스타, 부스케츠, 피케로 이어지는 척추라인이다. 이니에스타는 주장, 메시와 부스케츠는 부주장을 맡고 있다.

바르사는 메시와도 종신 계약을 원하고 있다. 메시는 유럽 내 경력은 바르사에서 마치겠다는 뜻을 확고하게 밝혀왔다. 메시와 이니에스타, 부스케츠 모두 라마시아에서 자라 경력 전체를 바르사에서 보내고 있는 원클럽맨이다.

바르사는 최근 외부 영입 선수의 비중이 늘고 있다. 바르사가 종신 계약을 추진하는 선수들은 바르사 DNA를 대표하는 선수들이다. 바르사 이사진은 이 선수들의 황혼기에 또 다른 자체 육성 선수들을 1군에 진입시키겠다는 의지를 갖고 있다. 향후 2-3년 내에 라마시아 출신 선수 3-4명을 1군에 자리 잡게 하겠다는 생각이다.

부스케츠 이후 1군 주전 자리를 확고하게 꿰찬 자체 육성 선수가 없다. 세르지 로베르토가 라이트백과 미드필더 포지션으로 기용되고 있으나 로테이션 멤버로 가동되고 있는 상황이다. 조르디 알바는 바르사 유소년 팀에 몸 담은 바 있으나 발렌시아에서 프로 경력을 꽃 피운 뒤 다시 영입한 케이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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