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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8주' 토트넘, 케인 공백에 무거워진 'SON의 어깨'
출처:인터풋볼|2016-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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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케인(23, 토트넘 홋스퍼)이 발목 인대 부상으로 최소 8주간 전력에서 이탈한 가운데, 손흥민(24)의 어깨가 더 무거워졌다.

케인이 쓰러졌다. 케인은 지난 19일 선덜랜드와의 2016-17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5라운드 경기에서 결승골을 터트리며 팀의 1-0 승리를 이끌었지만, 후반 막판 부상을 당해 들 것에 실려 나갔다. 경기 후 케인은 목발을 짚고, 구단 버스에 탑승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악의 상황은 아니더라도, 부상은 심각했다. 경기 후 영국 `스카이스포츠`와 인터뷰를 가진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케인은 발목 인대에 부상을 당했다. 우리는 매일 그의 상태를 확인할 것이다. 그러나 정확한 복귀 시점을 언급하고 싶지는 않다"고 케인의 상태를 설명했다.





발목 인대 부상은 통상적으로 최소 두 달간 그가 뛸 수 없음을 뜻한다. `스카이스포츠`도 "케인은 최소 8주 결장이 예상된다. 만약 그가 11월 말에 복귀한다면, 최소 리그 8경기 결장이 불가피하다"고 전했다. 결국 토트넘은 케인 없이 약 두 달의 시간을 버텨야 한다.

토트넘으로선 위기라 할 수 있다. 케인이 없는 기간 동안 상대할 팀들의 면면이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오는 24일 미들즈브러 원정을 떠나는 토트넘은 그 다음 주엔 리그 최강으로 평가받는 맨체스터 시티와의 경기를 치른다.

가장 최악은 10월 말부터 11월말까지의 일정이다. 토트넘은 10월 29일 10라운드 레스터 시티전(홈)을 시작으로 아스널과의 북런던더비(원정), 웨스트햄 유나이티드(홈)-첼시(원정)와의 런던더비 2연전을 치러야 한다.

사실상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도 케인 없이 치러야 한다. 지난 1차전에서 AS모나코에 1-2로 패했던 토트넘은 11월 말까지 CSKA모스크바(원정)-바이어 레버쿠젠 2연전(원정-홈), 모나코(원정) 등 4경기를 앞두고 있다. 12월 7일에 예정된 모스크바와의 최종전에서도 케인이 뛸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시즌 중 가장 큰 위기를 맞이한 토트넘. 케인의 대체자로 빈센트 얀센이 있지만, 그는 이번 시즌 6경기(교체 5회)에서 무득점에 그쳤다. 이에 `스카이스포츠`는 "손흥민이 또 다른 대안이 될 수 있다. 비록 지난 시즌 스트라이커로서 좋은 모습을 보이진 못했지만, 최근 왼쪽 윙어로 맹활약 중이다"고 말했다.

만약 얀센이 기대 이상의 모습을 보이지 못한다면, 손흥민이 최전방에 위치할 가능성도 충분하다. 그러나 분명한 사실은, 그가 어느 위치에서 경기에 임하든 손흥민의 역할이 더 중요해 졌다는 사실이다. 아직 시즌 초반이긴 하지만, 케인과 더불어 팀 내 가장 많은 공격포인트(2골 1도움)을 기록 중인 선수도 손흥민이다.

스토크 시티전에 이어 선덜랜드전까지 MOM(Man of the match)급 활약을 펼친 손흥민. 그가 케인이 없는 위기의 8주 동안, 그 공백을 완벽히 메우고 토트넘의 영웅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 그의 활약 소식에 더욱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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