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 야구 > 국내
LG-KIA, 14년 만에 PS 동반 진출-재회하나?
출처:OSEN |2016-09-21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인쇄

‘전국구 구단‘ LG 트윈스와 KIA 타이거즈가 14년 만에 동반 포스트시즌 진출을 눈 앞에 두고 있다. 2002년 플레이오프 이후 14년 만의 재회가 기다리고 있다.

LG와 KIA는 20일 나란히 승리하면서 4위와 5위 자리를 거의 굳혔다. LG는 6위 한화에 11-3 대승을 거두며 5연승을 달렸다. 5위 KIA와 2경기 차이 유지. 6위 SK에는 5경기로 달아났다. 

5위 KIA도 천적 넥센의 에이스 밴헤켄에게 1200일만에 패전을 안기며 3연승을 달렸다. 6위 SK와 간격을 3경기 차이로 벌렸다.





SK가 남은 6경기를 모두 이기더라도, KIA는 남은 9경기에서 5승4패만 거두면 5강 티켓을 거머쥘 수 있다. 포스트시즌 진출 매직넘버가 ‘5‘다. LG는 더 여유 있다. 남은 9경기에서 ‘3승‘만 추가하면 최소 5위 자리를 확보한다. 두 팀 모두 연패로 급작스럽게 추락하지 않는 이상 올 ‘가을야구‘는 이변이 없어 보인다.

LG는 7월까지만 해도 한때 5할 ‘마이너스 14‘까지 떨어지며 8위로 처졌다. 하지만 8월초 9연승을 달리며 8월 이후 28승15패(승률 0.651)를 기록하며 4위까지 치고 올라왔다. 이 기간 팀 평균자책점 4.55(2위)와 팀 타율 0.304(2위)로 투타 짜임새를 갖췄다. 선발진이 제 몫을 하고 세대 교체 과정의 젊은 야수들이 힘을 냈다.

KIA는 9월 들어 팀 타선이 침체하면서 고전했으나 마운드의 힘으로 5위를 사수하고 있다. 양현종-헥터-지크의 선발 3인과 불펜진들의 계투가 인상적이다. ‘3할-30홈런-100타점‘을 노리는 주장 이범호를 중심으로 타자들도 필요한 점수는 뽑아내고 있다.

LG와 KIA가 포스트시즌에 동반 진출한 것은 2002년이 마지막이었다. 이후 LG는 10년 암흑기를 보내다 2013년 2위, 2014년 4위로 가을야구에 진출했다. KIA는 2009년 한국시리즈 우승 후 2011년 4위를 기록한 이후 4년 연속 가을야구가 좌절됐다.

2002년 플레이오프에서 대결했던 두 팀은 올 가을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맞붙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두 팀의 대결은 흥행 요소도 많다. 팬층이 두터운 두 팀인데다, 김기태 KIA 감독은 3년 전 LG 사령탑으로 10년 암흑기를 끝낸 인연이 있다. 참고로 2002년 플레이오프에서는 당시 김성근 감독이 이끄는 LG가 김성한 감독의 KIA에 3승2패로 승리했다.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