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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구 > 국내
차일목 첫 2군행, 김성근 감독이 전한 메시지
출처:OSEN|2016-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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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일목, 한화 이적 후 처음으로 2군행 조치 
김성근, "야단치는 게 아냐, 공부하고 오라"

"야단치는 게 아니다. 공부를 좀 하고 오란 의미다".

한화 포수 차일목(35)은 지난 20일 대전 LG전을 앞두고 2군으로 내려갔다. 지난해 2차 드래프트를 통해 KIA에서 한화로 이적한 차일목은 일약 주전 포수로 도약했지만 이날 시즌 개막 후 처음으로 2군행 통보를 받았다. 올 시즌 한화 포수 중 최다 113경기(88선발), 694⅔이닝 동안 마스크를 쓰고 안방을 지킨 차일목이었다. 그런데 5강을 위해 총력의 승부를 하고 있는 시점에서 이적 후 처음 2군으로 내려가게 돼 의아함을 낳았다.



"야단치는 게 아니다. 공부를 좀 하고 오란 의미다".

한화 포수 차일목(35)은 지난 20일 대전 LG전을 앞두고 2군으로 내려갔다. 지난해 2차 드래프트를 통해 KIA에서 한화로 이적한 차일목은 일약 주전 포수로 도약했지만 이날 시즌 개막 후 처음으로 2군행 통보를 받았다. 올 시즌 한화 포수 중 최다 113경기(88선발), 694⅔이닝 동안 마스크를 쓰고 안방을 지킨 차일목이었다. 그런데 5강을 위해 총력의 승부를 하고 있는 시점에서 이적 후 처음 2군으로 내려가게 돼 의아함을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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