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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어제부터 불펜 대기…오늘 등판 가능”
출처:OSEN|2016-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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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34,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출격 준비를 마쳤다. 팀이 승리할 수 있는 흐름이라면 언제든 던질 수 있다.

오승환은 지난 10일(이하 한국시간)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경기 이후 6일간 등판하지 못했다. 사타구니 통증으로 인해 경기에 나설 수 없는 날도 있었고, 회복된 뒤에는 마운드에 오를 수 있는 상황이 만들어지지 않았다. 하지만 항상 준비는 되어 있다.

17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AT&T파크 원정팀 클럽하우스에서 경기를 앞두고 만난 오승환은 “오늘도 등판 가능하다. 어제부터 불펜에서 대기했다. 어제도 역전이 되면 준비하려고 했다”며 언제든 나갈 수 있는 몸 상태라는 것을 밝혔다. 전날은 팀이 2-2에서 계속 점수를 내주며 2-6으로 패해 오승환이 몸을 풀지는 않았다.

처음 사타구니 통증을 느낀 뒤로는 아예 피칭을 하지 않으며 휴식을 취했다. 그는 “3일 정도 쉬면서 지금은 정말 좋아졌다. 경기 상황이 어떻게 될지 모르니 준비는 항상 하고 있다”고 전했다.

세인트루이스의 마이크 매시니 감독으로서는 컨디션 조절 차원의 등판도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이다. 일단 오승환에게 등판 여부를 알리지는 않았다. “아직 그런 얘기는 없었다. 하지만 컨디션 조절 차원의 등판도 있을 수 있으니 (등판할 수도 있다고) 생각은 하고 있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세인트루이스는 최근 2연패를 당하며 76승 70패가 됐다. 시카고 컵스가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1위를 확정지은 가운데 세인트루이스는 와일드카드 경쟁에서 2위 뉴욕 메츠에 1경기, 1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 2경기차로 뒤져 있다. 남은 샌프란시스코와의 시리즈 3경기가 매우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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