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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끝이 뜨겁다’ 이정현·김선형, 한국 3연승 이끌다
출처:점프볼|2016-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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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이 좋다.

한국 남자농구대표팀이 13일 이란 테헤란 아자디 체육관에서 열린 2016 FIBA 아시아챌린지에서 카타르를 86-60으로 물리쳤다. 4쿼터 한 때 35점 차까지 벌어질 정도로 한국이 여유 있게 승리한 경기였다.

이번 대회 손끝이 가장 뜨거운 이정현(15득점 3리바운드), 김선형(15득점 4리바운드)이 나란히  팀 내 최다인 15득점하며 30점을 합작, 팀 승리에 선봉장에 섰다.

두 선수는 이날 높은 3점 성공률을 보였다. 이정현은 3점슛 7개 던져 4개를, 김선형은 3개 던져 3개 모두 집어넣었다. 이정현과 김선형은 카타르전 뿐 아니라 이번 대회 기간 내내 대표팀의 공격을 이끌며 3연승을 책임졌다.

먼저 이정현은 이번 대회 평균 14.3득점으로 팀 내 득점 1위에 올라있다. 가공할만한 3점포가 다득점의 비결. 경기당 3.7개의 3점슛을 50%의 성공률로 꽂아 넣고 있다. 성공 개수는 전체 1위, 성공률은 전체 8위다.

카타르전에서도 전반에만 3점슛 3개를 터트리며 12득점으로 맹활약했다. 1쿼터를 21-16으로 근소하게 앞섰던 한국은 이정현의 외곽포를 앞세워 달아날 수 있었다.

김선형의 활약 또한 이정현 못지않다. 평균 13득점 4.7리바운드 5.3어시스트로 어느 것 하나 빠지지 않는다. 특히 이중에서도 눈여겨 볼 점은 야투성공률. 59.3%로 가드임에도 전체 3위를 달리고 있다. 1위인 대만의 퀸시 데이비스(68.8%)와 2위인 중국의 진치우 후(59.3%)는 모두 빅맨이다.

장기인 돌파와 속공 마무리 능력은 물론이고 경기당 1.7개의 3점슛(성공률 50%)까지 성공시키며 내외곽 균형 잡힌 공격력을 보이고 있다.

대표팀은 대회전만 하더라도 오랜 경유시간, 고지대 등을 이유로 가드들의 슛감을 걱정했다. 하지만 이정현, 김선형이 내외곽에서 순도 높은 슛감을 자랑하며 이런 걱정들을 불식시키고 있다.

이제 한국은 14일 이라크, 15일 이란과 상대한다. 이라크는 일본과의 2라운드 첫 경기에서 65-67로 아쉽게 패했지만 미국에서 귀화한 케빈 갤로웨이가 연일 매서운 득점포를 선보이며 만만치 않은 전력을 과시하고 있다. 홈팀 이란은 한국과 마찬가지로 3연승을 기록 중이다. 하메드 하다디, 아살란 카제미가 건제한 만큼 한국이 우승하기 위해선 반드시 넘어야 할 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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