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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PIT 2017년, 강정호 힘 필요해”
출처:OSEN|2016-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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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막판 분전하고 있는 강정호(29·피츠버그)의 힘이 2017년 피츠버그에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전반적인 성적은 지난해보다 떨어지지만 장타 생산 능력에 있어서는 건재함을 과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강정호는 12일(이하 한국시간)까지 84경기에 출전, 타율 2할6푼7리, 출루율 3할5푼, 장타율 0.535, 18홈런, 51타점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 막판 당한 무릎 부상으로 시즌 출발이 늦었고, 8월 말에는 어깨에 부상을 당하며 보름 정도 팀 전열에서 이탈하며 출전 경기수가 지난해(126경기)보다 적다. 전체적인 타율도 지난해보다는 떨어졌다.

그러나 장타 생산 능력에 있어서는 지난해보다 더 나은 모습이다. 지난해 0.461의 장타율을 기록한 강정호는 올해 0.535의 장타율로 한층 발전한 성적을 기록 중이다. 순장타율(ISO·장타율에서 타율을 뺀 수치)은 0.173에서 0.267로 크게 뛰어 올랐다. 지난해와 비슷한 삼진율을 보여주는 있는 가운데 홈런/뜬공 비율은 지난해 16.9%에서 25.4%로 상승했다. 정확도는 조금 떨어졌지만 장타력은 한결 나아진 모습이다.

미 언론도 이런 점을 지적하며 강정호의 올 시즌과 내년을 희망적으로 바라봤다. 지역 언론인 ‘피츠버그 트리뷴’의 트래비스 소칙은 11일 자신의 컬럼에서 “강정호는 올 시즌 필드에서 고전하고 있다”라고 전반적인 활약상을 평가하면서도 “하지만 강정호는 그의 힘을 잃지 않았다. 강정호의 장타율과 홈런/뜬공 비율은 평균 이상의 성적이다”고 흥미롭게 바라봤다.

소칙은 이어 “강정호는 두 시즌 연속으로 KBO 리그에서 보여준 힘이 MLB에서도 통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 수요일 알렉스 레예스의 99마일짜리 패스트볼을 포함, 어떤 메이저리그만큼이나 패스트볼을 더 잘 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라면서 강정호의 장타 생산 능력, 기본적인 패스트볼 공략 능력을 칭찬했다.

피츠버그는 최근 전체적인 홈런 생산을 비롯한 장타력에서 부족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간판인 앤드류 매커친이 올 시즌 이유를 설명하기 어려운 부진에 시달린 가운데, 강정호의 이런 힘은 피츠버그에 반드시 필요하다는 게 소칙의 생각이다. 소칙은 강정호의 힘이 2017년 피츠버그에 필요하다고 주장하면서 “피츠버그는 더 큰 힘(장타력을 의미)이 필요하고, 공격에서는 번뜩임이 더 필요하다. 피츠버그는 올 시즌 홈런은 리그에서 26위다”라며 강정호의 활약을 기대했다.

실제 강정호는 지난해 이상의 장타력을 보여주고 있다. 내년에는 심각했던 무릎 부상에서 완전히 벗어날 수 있다는 점, 그리고 점차 장타력이 좋아지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무난한 20홈런 이상 시즌을 기대하는 시선은 당연하다. 팀에서는 희소성이 있는 ‘파워’를 장착한 강정호의 입지가 건재할 것이라고 예상할 수 있는 이유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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