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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메달' 김나현, 김연아 이후 ISU 시니어 메달 쾌거
출처:스포티비뉴스|2016-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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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 기대주 김나현(16, 과천고)이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챌린저 대회인 롬바르디 트로피 시니어 여자 싱글에서 은메달을 땄다.

김니현은 11일(한국 시간) 이탈리아 베르가모에서 열린 ISU 챌린저 대회인 롬바르디 트로피 시니어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63.37점 예술점수(PCS) 54.32점을 더한 117.69점을 받았다.

쇼트프로그램 점수 59.58점과 합친 총점 177.27점을 받은 김나현은 178.86점으로 우승한 히구치 와카바(일본)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김나현은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주니어 무대에서 활약했다. 올해 4대륙선수권대회에서 9위에 오른 그는 시니어 무대에서 첫 메달을 거머쥐었다.



김나현은 한국 여자 싱글 선수 가운데 김연아(26) 이후 ISU 시니어 국제 대회에서 메달을 따는 쾌거를 올렸다. 롬바르디 트로피는 그랑프리 시리즈가 아닌 챌린저 대회지만 백전노장과 신예들이 골고루 참가했다.

김연아 이후 시니어 대회에서 메달을 딴 이는 곽민정(22, 이화여대)이 있다. 곽민정은 2011년 동계 아시안게임에서 한국 여자 싱글 사상 처음으로 동메달을 땄다. 아시안 트로피 시니어 여자 싱글에서는 2011년 박연준(20, 경희대), 2012년 박소연(19, 단국대)이 우승했다.

ISU 시니어 대회 여자 싱글에서 메달이 나온 것은 김연아 이후 김나현이 처음이다. 김나현은 올해 4대륙선수권대회에서 세운 개인 최고 점수인 170.70점도 훌쩍 넘어섰다.

김나현은 첫 과제인 트리플 루프+트리플 루프를 깨끗하게 뛰었다. 이어진 트리플 러츠에서는 어텐션 판정(!로 표시 스케이트 에지가 애매모호한 점프)을 지적 받았다.



그러나 더블 악셀+더블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를 실수 없이 뛰었고 플라잉 싯 스핀과 체인지 콤비네이션 스핀은 모두 레벨 4를 기록했다. 스텝 시퀀스에서 레벨 3를 받은 김나현은 트리플 플립도 성공했다.

트리플 플립+더블 루프+더블 루프는 0.14점이 깎였다. 남은 점프인 트리플 살코와 더블 악셀을 깨끗하게 해낸 김나현은 레이백 스핀에서 레벨 4를 받으며 프로그램을 마무리 지었다.

117.69점을 받은 김나현은 프리스케이팅에서 1위를 차지했다. 2010년 밴쿠버 동계 올림픽에서 4위에 오른 미라이 나가수(미국)는 176.86점으로 3위에 올랐다.

국가 대표 맏언니 박소연(19, 단국대)은 총점 156.85점으로 5위를 차지했다. 112.95점을 받은 박세빈(정신여중)은 18위로 대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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