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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2골-1도움' 토트넘, 스토크 4대0 완파
출처:스포츠조선|2016-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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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이 손흥민의 2골-1도움에 힘입어 스토크시티를 완파했다.

토트넘은 10일 영국 스토크온토렌트 베트365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2017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4라운드 원정경기에서 4대0으로 승리했다.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전반 41분과 후반 11분 연속골을 넣었고, 해리 케인의 골까지 도우며 팀 승리의 주역이 됐다.

▶스토크시티의 강력 압박

경기 초반은 스토크시티가 압도했다. 시작하자마자 강력한 전방 압박을 펼쳤다. 토트넘으로서는 좀처럼 스토크시티의 수비를 벗어날 수 없었다. 스토크시티는 주도권을 잡은 뒤 코너킥에서 승부를 보려했다. 통하는 듯 했다. 전반 9분 코너킥이 뒤로 흘렀다. 이를 글렌 웰란이 강력한 슈팅으로 연결했다. 하지만 토트넘 수비수를 맞고 나갔다. 스토크시티의 공격은 계속 이어졌다. 하지만 마무리를 하지 못했다 .

▶패스를 통한 점유율 확대

전반 중반이 되면서 토트넘이 서서히 볼점유율을 높였다. 패스를 통해 공간을 만들었다. 빅터 완야마와 에릭 다이어가 든든하게 버텼다. 이들이 지지대가 되어주자 토트넘 공격수들은 공간으로 치고 나갔다.

전반 19분 손흥민이 볼을 잡았다. 2선에서 볼을 잡은 뒤 왼쪽 날개에 있는 손흥민에게 길게 때려줬다. 손흥민은 볼을 잡은 뒤 치고 들어갔다 페널티 에어리어 안에서 제프 카메론과 마주했다. 카메론을 제치려던 순간 발에 걸려 넘어졌다. 주심은 그냥 일어나라는 표현만 했다.

이 때를 기점으로 토트넘은 기세를 탔다. 왼쪽에서는 공간을 향한 손흥민이, 중앙에서는 개인기가 좋은 델레 알리가, 오른쪽에서는 패싱력이 뛰어난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있었다. 이들의 활약에 스토크시티는 뒤로 계속 밀렸다.

▶손흥민 경기를 지배하다

토트넘은 계속 스토크시티를 몰아쳤다. 하지만 마무리가 아쉬웠다. 전반 41분 손흥민이 해결사가 됐다. 역습 상황이었다. 알리가 볼을 잡았다. 볼을 치고 들어갔다. 그리고는 오른쪽에 있는 에릭센에게 연결했다. 에릭센은 수비수 한 명을 제친 뒤 중앙으로 낮게 크로스 패스했다. 중앙에는 손흥민과 완야마가 쇄도하고 있었다 손흥민이 정확한 타이밍에 왼발을 가져다댔다. 정확했다. 골문을 갈랐다.

손흥민의 질주는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후반 시작 후에도 손흥민의 몸상태는 계속 좋았다. 날카로운 모습을 선보였다. 그러자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토트넘 감독은 공격을 강화했다. 완야마를 빼고 에릭 라멜라를 넣었다. 역습 강화였다 주효했다

후반 11분이었다. 토트넘은 중간에서 스토크시티의 볼을 잘라냈다. 그리고는 중앙에 있던 에릭센에게 연결했다. 에릭센은 툭툭 치고 들어간 뒤 왼쪽에서 침투하는 손흥민에게 패스했다. 손흥민을 볼을 잡은 뒤 오른발 감아차기 슛으로 골네트를 갈랐다. 손흥민이 가장 몸이 좋을 때 나오는 장면이었다.

스토크시티는 무너지기 시작했다. 토트넘은 3분 뒤 쐐기골을 넣었다. 이번에는 알리였다. 워커의 패스를 받은 알리가 가볍게 마무리하며 경기를 사실상 끝냈다.

그리고 마무리가 나왔다. 이번에도 손흥민이었다. 후반 25분이었다. 왼쪽 엔드라인 앞에서 손흥민이 골을 잡았다. 손흥민은 골문을 쳐다봤다. 해리 케인이 손을 들고 있었다. 손흥민은 빠른 땅볼 패스로 케인의 골을 만들어냈다.

손흥민을 위한 경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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