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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빈 자리'엔 누구? 이재성 레프트윙 보직 변경할 듯
출처:스포츠서울|2016-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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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팀으로 돌아간 손흥민 빈 자리는 전북 미드필더 이재성이 채울 것으로 보인다.

울리 슈틸리케 축구대표팀 감독은 지난 1일 중국과의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1차전 홈 경기 직후 손흥민을 토트넘으로 보냈다. 손흥민이 다른 팀으로 이적했으면 시리아전까지 뛸 수도 있었지만, 이적이 불발되면서 소속팀과 약속대로 돌려줬다. 슈틸리케 감독은 손흥민 대신 스트라이커 황의조(성남)를 불러들여 시리아와 격돌하는 6일 말레이시아 원정에 동행하도록 했다.

손흥민은 중국전에서 왼쪽 날개를 맡았다. 그의 빈 자리는 누가 메울까. 슈틸리케 감독이 말레이시아 세렘반에 도착한 뒤 치른 첫 훈련에서 윤곽이 드러났다. 4-2-3-1 포메이션으로 나선 공격 훈련에서 슈틸리케 감독은 최전방에 지동원과 구자철(이상 아우크스부르크)을 놓았고, 오른쪽 날개엔 이청용(크리스털 팰리스)를 포진시켰다. 여기까지는 중국전과 같다. 눈에 띄는 점은 왼쪽 날개로 이재성이 나섰다는 것이다.

이재성은 소속팀인 전북에서 공격형 미드필더를 맡고 있다. ‘슈틸리케호’에선 이청용이 지난 시즌 소속팀에서 부진해 대표팀 호출을 받지 못하자 오른쪽 날개로 활약했다. 그러나 시리아전을 앞두곤 왼쪽 미드필더로 연습하고 있다. 낯선 포지션은 아니다. 그는 2년 전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왼쪽 날개를 본 적이 있다. 전북에서도 왼쪽에 곧잘 섰다.

이재성을 왼쪽 날개 자리에 놓은 것은 슈틸리케 감독의 ‘포지션 변화’ 의중이 드러났다고 볼 수 있다. 특히 이재성은 왼발을 잘 사용해 왼쪽 측면에서 한 템포 빠른 크로스도 가능하다. 지동원을 다른 포지션으로 옮기며 공격 라인 전체를 바꾸는 것보다는 손흥민 빈 자리에 이재성이 들어갈 가능성이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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