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의 골잡이 세르히오 아게로(28)가 ‘맨체스터 더비‘에 결장한다.

잉글랜드축구협회는 지난달 29일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전에서 폭력적인 행위를 한 아게로에게 3경기 출전정지 처분을 내린다고 3일(한국시간) 밝혔다.

그는 웨스트햄과 2016~2017시즌 프리미어리그 3라운드 경기에서 상대 수비수 윈스턴 리드의 얼굴을 왼쪽 팔꿈치로 가격했다. 아게로는 사후 비디오판독으로 반칙 행위가 밝혀져 축구협회의 징계를 받게 됐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맨유 더비‘는 오는 10일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