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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매체 "다저스, 터너-잰슨-힐-어틀리 재계약 추진"
출처:스타뉴스|2016-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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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가 시즌 후 FA가 되는 저스틴 터너(32) 리치 힐(36), 켄리 잰슨(29), 체이스 어틀리(38)와 재계약을 원한다는 소식이 나왔다.

미국 투데이스 너클볼의 존 헤이먼은 2일(이하 한국시간) "LA 다저스가 터너, 잰슨, 힐, 어틀리와 시즌 후 재계약을 기대하고 있다. 이들 4명 가운데 최소 3명과는 재계약을 원하는 중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터너와 잰슨에게는 퀄리파잉 오퍼를 제시할 것이다. 힐의 경우, 퀄리파잉 오퍼 대상이 아니다"라고 더했다.

볼티모어-뉴욕 메츠를 거쳐 2014년부터 다저스에서 뛰고 있는 터너는 3년간 359경기에 나서 타율 0.296, 47홈런 179타점, 출루율 0.364, 장타율 0.494, OPS 0.859를 기록하며 팀 타선에 없어서는 안 될 선수로 활약중이다.

연봉도 낮은 편이다. 2014년 100만 달러, 2015년 250만 달러를 받았고, 올 시즌 연봉은 510만 달러다. 1000만 달러 선수가 즐비한 상황에서 3년 합계 860만 달러에 불과하다.

올 시즌의 경우 124경기에서 타율 0.271, 24홈런 76타점, OPS 0.832를 기록중이다. 팀 내 홈런-타점 1위다. OPS도 2위에 올라있다. 팀이 내셔널리그 지구 1위를 달리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다저스로서는 안 잡을 이유가 없는 셈이다.

헤이먼은 "터너는 스타로 떠올랐다. 다저스와 함께 하는 것은 합리적이다. 하지만 다저스는 선수들의 나이를 유심히 본다. 터너는 곧 만 32세가 된다(1984년 11월생), 다저스가 고려하는 한계선일 수 있다"라고 짚었다. 다저스와 터너 사이에 금액차가 있을 수도 있다는 의미다.

잰슨은 부동의 마무리다. 올 시즌 59경기에서 57⅓이닝을 소화하며 3승 2패 40세이브, 평균자책점 1.88을 기록중이다. 2년 만에 40세이브 고지를 밟았고, 3년 연속 30세이브 이상도 기록중이다. 여기에 다저스에서만 182세이브를 기록, 에릭 가니에를 넘고 다저스의 통산 최다 세이브 투수가 됐다.

평균 93.68마일의 커터를 바탕으로 9볼넷-84탈삼진이라는 무시무시한 비율을 선보이고 있다. 9이닝당 탈삼진도 13.19개에 달한다. 그야말로 리그 최정상급 마무리 투수다.

다저스는 이런 잰슨에게 퀄리파잉 오퍼를 제시하며 잡을 생각을 하고 있다. 하지만 시즌 후 시장에 나오는 마무리 투수들의 면면이 화려하다. 당장 아롤디스 채프먼과 마크 멜란슨이 등장한다. 이미 다저스는 채프먼 영입 직전까지 간 바 있다. 시즌 후 외부영입에 나서지 말라는 법은 어디에도 없다.

힐의 경우 다저스기 지난 겨울 탐을 냈던 자원이다. 헤이먼은 "브렛 앤더슨이 퀄리파잉 오퍼를 수락하지 않았다면, 힐을 데려왔을 것이다"라고 짚었다. 그만큼 힐에 대한 다저스의 애정도가 높다. 힐은 트레이드를 통해 다저스에 입단한 후 지난 8월 25일 첫 등판을 가졌고, 6이닝 무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끝으로 어틀리 역시 다저스가 아끼는 자원이다. 지난 시즌 트레이드를 통해 필라델피아에서 어틀리를 데려왔고, 올 시즌 1년 700만 달러에 재계약을 맺었다. 의아하다는 평가가 많았지만, 어틀리는 올해 확실히 나아졌다.

지난 시즌 타율 0.212, OPS 0.629에 그치며 ‘한물갔다‘라는 평가가 나왔지만, 올 시즌에는 114경기에서 타율 0.256, 12홈런 44타점, OPS 0.723을 기록하며 살아난 모습을 보였다. 베테랑으로서 팀에 미치는 영향도 적지 않다.

힐과 어틀리의 경우 다저스가 ‘사랑하는‘ 선수들이다. 하지만 다저스가 어느 정도의 제안을 넣을지는 아직 알 수 없다. 나이 때문이다. 1980년 3월생인 힐은 내년 시즌 만 37세가 되며, 1978년 12월생인 어틀리는 내년 만 38세 시즌을 보내게 된다. 장기계약보다는 큰 금액에 단기 계약을 제시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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