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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페테기호 첫선' 스페인, 벨기에 2-0 제압.. 실바 2골
출처:스포탈코리아|2016-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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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베르토 마르티네스와 훌렌 로페테기의 신임 사령탑간 맞대결 승자는 로페테기였다. 스페인이 적지에서 벨기에를 제압하며 로페테기 감독에게 데뷔전 승리를 선사했다.

스페인은 2일 오전 3시 45분(이하 한국시간) 벨기에 브뤼셀의 보두앵 국왕 경기장에서 열린 A매치 평가전 벨기에와의 경기에서 실바의 멀티골에 힘입어 2-0 승리를 거뒀다. 로페테기호의 성공적인 출항을 알린 스페인은 오는 6일 리히텐슈타인을 상대로 2018 러시아 월드컵 유럽예선 일정을 시작한다.



▲ 선발 라인업



벨기에는 최전방에 오리지가 위치한 가운데 아자르, 데 브루잉, 카라스코가 2선에서 공격을 지원했다. 비첼과 나잉골란이 중원을 구성했고 J.루카쿠, 베르통언, 알더바이렐트, 메운니에르가 포백을 사수했다. 골문은 쿠르투아가 지켰다. 이에 맞서 스페인은 모라타를 필두로 실바, 비톨로가 화력을 책임졌다. 허리진에는 코케, 부스케츠, 티아고가 포백에는 알바, 라모스, 피케, 카르바할이 자리했다. 골키퍼 장갑은 데 헤아가 꼈다.



▲ 매치 리뷰두 팀은 전반 초반부터 화끈하게 공방전을 펼쳤다. 벨기에는 아자르의 측면 돌파를 활용해 스페인의 수비진을 흔들었다. 스페인은 유기적인 패스 플레이가 살아나면서 벨기에를 위협했다. 그러나 두 팀 모두 좀처럼 유효슈팅은 기록하지 못했다.

스페인은 전반 26분 모라타가 부상으로 빠지고 코스타가 투입됐다. 그러나 이는 결과적으로 호재로 작용했다. 코스타는 투입 7분 만에 날카로운 뒷공간 침투로 실바의 선제골을 도왔다. 실바는 코스타의 패스를 침착하게 슈팅으로 연결해 벨기에의 골망을 흔들었다.

벨기에는 하프타임 동안 나잉골란를 빼고 뎀벨레를 투입하며 중원에 변화를 줬다. 스페인은 후반 3분 피케의 결정적인 헤딩슛이 쿠르투아의 슈퍼세이브에 막히며 아쉬움을 삼켰다. 벨기에는 공격의 고삐를 당겼으나 스페인의 수비벽을 효과적으로 공략하지 못했다.

반면 스페인의 공격은 계속해서 날카로웠다. 쿠르투아의 선방쇼가 아니었다면 후반 초반 추가골도 충분히 가능했다. 스페인은 후반 17분 끝내 추가골에 성공했다. 비톨로가 얻어낸 페널티킥을 실바가 마무리해 다시 한 번 벨기에 골문을 열었다.

다급해진 벨기에는 후반 22분 오지리를 대신해 로멜루 루카쿠를 넣으며 만회골을 노렸다. 그러나 벨기에의 공격은 번번이 세밀함이 떨어지면서 활로를 찾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벨기에는 끝내 득점을 기록하지 못했고 경기는 스페인의 승리로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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