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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마저 DL…코리안 메이저리거의 ‘글루미 섬머’
출처:스포츠월드|2016-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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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메이저리그에서 뛰고 있는 한국 선수들의 부상 소식이 연이어 들려오고 있다. 2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주요 언론들이 강정호(피츠버그)의 부상자 명단(DL) 소식을 일제히 전했다.

강정호는 지난 20일 마이애미전에서 2루 슬라이딩 도중 왼쪽 어깨에 통증을 느꼈는데 결국 다음날 15일짜리 DL행이 최종 결정됐다. 최소 2주, 길게는 4주까지 회복 기간이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7월 타율 0.182로 부진하던 강정호가 최근 6경기에서 타율 0.389 3홈런 4타점을 기록하며 타격감을 회복하던 시기에 당한 부상이라 아쉬움이 진하다.

코리안 메이저리거의 부상 소식은 강정호에 국한되지 않는다. 지난달 8일 샌디에이고전을 통해 1년 3개월 만에 메이저리그 복귀전을 치른 류현진(LA 다저스)은 4⅔이닝 동안 8피안타(1피홈런) 2볼넷 4탈삼진 6실점의 부진한 모습을 보인 뒤 왼 팔꿈치 건염 증세를 호소해 60일짜리 DL로 자리를 옮겼다. 예정대로 재활이 진행되면 9월6일 콜업될 수 있으나 전망이 밝지 못하다. 통증 호소 후 투구 훈련을 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도 최근 류현진의 시즌 아웃을 밝히기도 했다.

‘맏형’ 추신수(텍사스)도 지난 16일 오클랜드전에서 왼쪽 팔뚝에 사구를 맞고 골절상을 입었다. 17일 DL에 오른 추신수는 18일 왼 팔목과 팔뚝의 골절 부위를 고정하는 금속판 삽입 수술을 받았다. 사실상 잔여 경기 출전은 힘들어졌다.

올 시즌 추신수는 지독한 부상 악령에 시달리고 있다. 종아리, 햄스트링, 등 부상에 이어 이번 DL도 벌써 4번째다. 올 시즌 DL에 4번이나 이름을 올린 선수는 추신수가 유일하다. 미국 현지 언론에선 잦은 부상으로 인해 추신수가 초고액연봉자(2000만달러·약 224억원)로서 제 몫을 다하지 못하고 있음을 꼬집었다. 올 시즌 추신수의 성적은 45경기 출전 타율 0.247 7홈런 17타점에 불과하다.

미네소타 산하 트리플A 로체스터에서 뛰고 있는 박병호도 지난 16일 오른 손목과 무릎 통증으로 DL에 오른 상황이다. 마이너리그 31경기에서 10홈런 19타점을 기록한 박병호는 확대 엔트리가 적용되는 9월 메이저리그 복귀가 유력했지만 이 부상으로 인해 콜업 가능성이 희미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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