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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카쿠, 에버턴 잔류 결정… 쿠만 감독에게 통보
- 출처:코리아골닷컴|2016-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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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설을 낳던 벨기에 국가대표 공격수 로멜루 루카쿠(23)가 현 소속 팀인 에버턴에 잔류하겠다는 뜻을 로날드 쿠만 감독에게 전했다고 한다.
쿠만 감독이 루카쿠의 잔류를 발표했다. 네덜란드 언론 ‘데 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에서 "루카쿠가 내 사무실로 찾아와 에버턴에 잔류하기로 했다고 말해줬다"고 밝혔다.
루카쿠는 지난 시즌 프리미어 리그에서만 18골을 터트리는 활약을 펼치며 빅 클럽들의 주목을 받았다. 전 소속 팀인 첼시를 비롯해 프랑스의 강호 파리 생제르맹(PSG)도 그의 행보를 주시해왔다.
쿠만 감독도 토트넘과의 개막전에 루카쿠 대신 제라르 데울로페우를 최전방 공격수로 기용하며 루카쿠의 이적에 대비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루카쿠의 선택은 잔류였다. 자신이 꾸준하게 주전으로 출전해서 활약을 펼칠 수 있는 환경에 변화를 줄 이유는 없었다.
쿠만 감독은 "루카쿠는 23세에 불과하지만 이미 최고의 골잡이이자 타깃형 공격수다. 그의 잔류는 대형 영입이나 다름 없다"며 기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