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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골' 데얀, K리그 클래식 26R '현대엑스티어 MVP' 선정
출처:스포츠투데이|2016-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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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의 데얀이 K리그 클래식 26라운드 ‘현대엑스티어 MVP‘에 선정됐다.

데얀은 지난 17일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26라운드 전남과의 원정경기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며 팀의 4-1 대승에 선봉장이 되었다. 데얀은 이날 기록한 두 골로 득점 공동 2위에 올라(13골), 득점왕 경쟁은 더욱 치열해졌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현대오일뱅크와 함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매 라운드 최우수선수를 ‘현대엑스티어 MVP‘로 선정해 발표한다. ‘현대엑스티어 MVP’에게는 상금 100만원이 주어지며, 이 중 절반은 ‘청년희망펀드‘로 기부되어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을 돕는다. K리그는 청년 일자리 창출이 국가적인 과제로, 축구계도 청년희망펀드 조성을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자 현대오일뱅크와 손잡고 펀드 조성에 힘을 보탠다.



‘현대엑스티어 MVP‘는 올 시즌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매 라운드 가장 뛰어난 활약을 보인 선수에게 주어지며, 한국프로축구연맹 경기평가회의에서 선정한다. 선정 결과는 향후 2016시즌 K리그 베스트11과 MVP 선정에도 반영될 예정이다..

한편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6 29R MVP로는 정승용(강원)이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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