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 야구 > 해외
SEA 기자 “이대호, 전반기 마법 사라졌다”
출처:OSEN|2016-08-19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인쇄

시애틀 현지 언론이 이대호(34, 시애틀 매리너스)의 부진을 지적했다.

이대호는 지난 18일(이하 한국시간)까지 84경기에서 타율 2할4푼6리, 13홈런 41타점을 기록하고 있다. 후반기 들어 20경기에서는 타율 1할9리(55타수 6안타), 1홈런 4타점에 그치고 있다. 특히 볼넷/삼진 비율(6볼넷/20삼진)이 계속해서 좋지 않다.

18일에도 이대호의 방망이는 침묵했다. LA 에인절스와의 원정경기에 나선 그는 3타수 무안타 3삼진으로 안타 추가에 실패했다. 최근 5경기 연속 무안타 부진이다.

이에 지역 언론에서도 좋은 평가를 내리지 못하고 있다. 시애틀 지역 매체인 시애틀 타임스의 라이언 디비시는 18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대호의 전반기 마법이 사라졌다”는 말로 최근 이대호가 부진에 빠져 있다는 것을 우회적으로 표현했다.

트레이드루머스 닷컴도 이대호와 애덤 린드가 함께 지키는 1루의 문제를 꼬집었다. 이 매체는 제리 디포토 단장의 이름도 거론하며 심사숙고해야 할 자리 중 하나로 1루를 꼽았다. 기본적으로 이대호와 린드는 상대 선발투수의 유형에 따라 출전 여부가 결정되는 플래툰 시스템 하에서 뛰고 있다.

린드는 18일까지 96경기에서 타율 2할3푼3리, 17홈런 47타점으로 이대호에 비해 그리 나을 것 없는 성적을 올리고 있다. 특히 이대호보다 훨씬 많은 타석을 받고도 볼넷이 16개밖에 없으며, 삼진은 70개로 많은 결과 출루율이 2할7푼2리에 그치고 있다. 매년 그랬듯 올해 역시 20홈런을 기대케 하는 타격을 보이고 있기는 하지만 세부 기록이 기대 이하다.

지역 언론에서도 짚고 넘어갔듯 시애틀 1루의 문제는 이대호가 전반기 같지 않다는 점이다. 올해 린드가 주춤하고 있는 것은 시즌 초 극도의 부진에 빠졌던 시기의 성적도 포함하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하지만 이대호는 전반기 뜨거운 페이스를 이어가지 못했다는 아쉬움이 있다. 현지에서도 같은 점을 지적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