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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유나이티드, '또' 전북현대 발목 잡을까
출처:스포츠한국|2016-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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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유나이티드가 또 다시 전북현대의 발목 잡기에 나선다.

인천은 17일 오후 8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리는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26라운드에서 전북과 격돌한다.

11위와 1위라는 두 팀의 순위가 말해주듯 인천에게는 쉽지만은 않을 경기다. 선수들 면면에서 나오는 객관적인 전력에서도 열세가 뚜렷하다. 최근 흐름마저도 좋지 못하다. 인천은 4경기 연속 무승(2무2패)의 늪에 빠져 있지만, 전북은 개막 후 26경기 연속 무패(15승11무)의 고공비행 중이다.



그러나 믿는 구석이 있다. 올 시즌 인천은 전북에게 패배한 적이 없다. 홈과 원정 모두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무패행진 중인 전북이 아직 승리를 거두지 못한 유일한 상대가 인천이다.

중요한 순간마다 희비가 엇갈렸다. 개막 후 4연패에 빠져 있던 인천은 전북과의 홈경기에서 올 시즌 첫 승점(1)을 따냈다. 적지에서 열린 경기에서 0-1로 뒤지던 경기 막판 송시우의 극적인 동점골로 전북의 발목을 잡았다. 당시 2경기 연속 무승(1무1패)의 늪에 빠져 있던 전북은 인천을 제물로 분위기 전환을 낙관했지만, 오히려 무승 기록이 늘었다.

15라운드 홈 맞대결에서도 인천은 만만치 않은 저력을 뽐냈다. 특유의 스리백(Back3)을 앞세워 전북의 화력에 맞섰다. 이동국과 레오나르도, 로페즈 등이 거듭 교체로 투입된 뒤에도 인천은 끝내 실점을 내주지 않았고, 결국 안방에서 0-0 무승부를 거뒀다.

그렇다고 2경기 모두 수비축구에 몰두한 것은 아니었다. 무게중심을 수비에 두더라도, 빠른 역습을 통해 호시탐탐 상대의 뒷공간을 노렸다. 인천의 전북전 2경기 평균 기록은 점유율 45.5%, 슈팅수 10-13.5였다.

최근 거듭된 무승으로 분위기가 침체되어 있기는 하지만, 선두를 상대한다는 부담감보다는 오히려 자신감 속에 경기를 준비할 수 있는 이유다. 더구나 전북의 발목을 또 다시 잡으면 분위기 반등을 위한 중요한 발판을 마련할 수도 있다. 쉽게 물러설 수 없는 또 다른 이유다.

김도훈 감독은 지난달 성남FC전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나 “전북전은 잃을게 없다”면서 부담없이 경기를 준비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인천이 ‘1강’ 전북을 상대로 또 한 번의 ‘강등권 반란’을 준비하고 있다.

한편 인천과 전북의 경기는 MBC스포츠+와 CJ헬로비전 등을 통해 오후 8시부터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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