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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엘리니 "유벤투스, 수비력 보완해야 돼"
출처:골닷컴|2016-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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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벤투스 수비수 지오르지오 키엘리니가 올여름 프리시즌에서 불안 요소를 드러낸 팀 수비를 빨리 보완하는 게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평소 4백, 3백 수비 전술을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유벤투스는 유럽 전체를 포함해 가장 강력한 수비력을 보유한 팀으로 꼽힌다. 레알 마드리드에 카림 벤(B)제마, 가레스 베(B)일, 크(C)리스티아누 호날두의 ‘공격 BBC 트리오‘가 있다면, 유벤투스에는 레오나르도 보(B)누치, 안드레아 바(B)르잘리, 그리고 지오르지오 키(C)엘리니로 이어지는 ‘수비 BBC 트리오‘가 있다. 이들 덕분에 유벤투스는 지난 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38경기 중 22경기에서 무실점을 기록했다. 유벤투스가 5년 연속 세리에A 우승, 2년 연속 코파 이탈리아 정상에 오르는 데 팀의 탄탄한 수비력은 큰 몫을 담당했다.

그러나 유벤투스가 치른 올여름 프리시즌 다섯 경기에서 보여준 수비력은 기대 이하였다. 유벤투스는 멜버른 빅토리, 토트넘, 사우스차이나, 웨스트 햄, 에스파뇰을 상대로 매 경기 실점하며 총 일곱 골을 헌납했다. 물론 초반 네 경기에서는 다니엘레 루가니, 메흐디 베나티아 등 백업 선수들이 수비진을 구성하며 수비력이 흔들린 점이 납득이 됐지만, 키엘리니와 바르잘리가 선발 출전한 지난 14일 에스파뇰전에서도 2실점을 허용했다. 이날 수비가 흔들린 유벤투스는 경기 종료 직전까지 에스파뇰에 1-2로 끌려가다가 추가 시간에 파울로 디발라가 동점골을 뽑아내며 가까스로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키엘리니는 이탈리아 일간지 ‘라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를 통해 "아직 우리는 수비 조직력을 만들고 있는 단계에 있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가 수비력을 보완해야 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수비는 아주 작은 디테일이 모든 차이점을 만든다. 매일매일 훈련을 통해 이를 고쳐야 한다. (세리에A 개막전을 앞둔) 이번 주부터 수비 조직력을 최대한 끌어 올리는 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키엘리니는 "포메이션은 우리의 수비력과 아무런 관계가 없다. 우리는 중앙 수비수 세 명, 혹은 두 명을 두고 경기를 할 수 있는 팀"이라며 3백과 4백 중 선호하는 전술은 없다고 덧붙였다.

유벤투스는 오는 18일 자정(이하 한국시각) 구단의 19세 이하 팀과 마지막 평가전을 치른 후 21일 새벽 3시 45분 피오렌티나를 상대로 2016-17 이탈리아 세리에A 개막전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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