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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구 > 국내
'징계해제' 손영민, 복귀 시동…4년만에 실전 소화
출처:OSEN|2016-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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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잠수함 투수 손영민이 4년만에 실전을 소화하며 복귀 기지개를 켰다.

손영민은 지난 13일 함평-기아 챌린저스필드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퓨처스 경기에 등판해 1⅓이닝동안 네 타자를 상대로 탈삼진 2개를 곁들여 무안타 무실점을 기록했다. 지난 2012년 음주교통 사고 이후 임의탈퇴로 팀을 떠난 이후 4년만의 실전이었다.

세 번째 투수로 6회 등판한 손영민은 첫 타자 손용석을 헛스윙 삼진으로 잡았고 김민하와 김대우는 각각 3루 땅볼과 2루 땅볼로 처리했다. 이어 7회 첫 타자 박헌도를 헛스윙 삼진으로 솎아내고 첫 등판을 마쳤다. 투구수는 19개였다.

정회열 2군 감독은 "오랜만의 실전이었지만 볼이 힘이 있어 보였다. 이제 시작일 뿐이다. (3년 공백기에서)팔꿈치 재활을 확실하게 하지 못했던 것 같다. 그래서 아직은 조심스럽고 올해보다는 내년 시즌을 목표로 출발했다고 보면 된다"고 말했다.

이어 정 감독은 "최근 약간 정체기가 있었지만 첫 실전이 좋았다.앞으로 계속 실전에 내면서 구위와 실전 투구감각을 끌어올리도록 할 것이다. 스스로 운동에 상당한 열의가 있다. 몸무게가 중요한데 많이 줄였고 90kg대까지 줄이도록 했다"고 덧붙였다.

손영민은 2009년 곽정철, 유동훈과 함께 불펜의 필승조로 활약한 우승주역이다. 당시 63경기에 등판해 5승2패1세이브12홀드, 평균자책점 2.97을 기록하며 12년만의 우승을 이끌었다. 2010년는 67경기에 등판해 18홀드를 따냈고 2011년도 59경기에 등판하는 등 필승맨으로 활약했다.

그러나 2012년 시즌 도중 음주교통사고를 내고 임의탈퇴 선수가 되면서 팀을 떠났다. 그 동안 군복무를 마쳤고 지난 4월 28일 임의탈퇴 해제 허가를 받아 팀에 복귀했다. KBO 상벌위원회는 손영민에게 50경기 출전금지 징계를 내렸다.징계 기간이 끝나면서 퓨처스 실전 무대에 올랐다.

손영민은 복귀 당시 몸상태가 우려를 낳았다. 4년 동안 거의 훈련을 못해 몸무게가 심각한 상태였다.그러나 지난 3개월 동안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10kg 가량 감량에 성공했다. 정 감독의 주문을 받아 90kg대 몸무게를 목표로 매일 러닝과 등산에 웨이트 훈련까지 병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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