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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구 > 국내
한화 반등의 희망, 송은범-장민재 복귀 시동
출처:OSEN|2016-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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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겨운 8월 레이스, 한화가 기댈 언덕은 있다. 투수 송은범(32)과 장민재(26)의 복귀가 바로 그것이다.

한화는 8월 11경기에서 5승6패를 기록 중이다. 10개 구단 중 8위의 성적으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4~5위 SK·KIA와의 격차도 4경기로 벌어졌다. 시즌 팀 평균자책점 9위(5.75)에서 나타나듯 시즌 내내 투수 부족 문제가 한화의 발목을 잡고 있다. 후반기에도 팀 평균자책점은 9위(5.86)로 제자리걸음이다.

후반기 한화 투수력의 부진은 송은범의 장민재의 부상 공백과 궤를 갈이 한다. 선발 로테이션을 꾸준하게 돌며 실질적인 에이스 역할을 했던 송은범은 지난달 22일 어깨 근육 미세손상으로 이탈했고, 선발-구원을 오가는 스윙맨으로 큰 기여를 했던 장민재는 지난 3일 팔꿈치 만성 통증으로 1군에서 빠졌다.

두 투수가 차례로 이탈하는 바람에 한화는 투수 운용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선발진에선 심수창이 대체로 들어갔고, 그 바람에 중간 롱릴리프 역할이 송창식에게 가중되고 있다. 김성근 감독도 "돌아올 선수들이 빨리 돌아와야 한다"며 송은범과 장민재의 복귀를 후반기 남은 시기의 승부수로 보고 있다.

다행히 두 투수 모두 복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 감독은 13일 KIA전을 앞두고 "송은범은 45개의 피칭을 했다. 장민재도 오늘(11일) 들어와서 공을 던지기 시작했다. 내일(14일)부터 피칭을 시작할 것이다"고 밝혔다. 본격적으로 불펜 피칭을 시작한 만큼 조만간 복귀 시점을 조율할 것으로 보인다.

송은범은 이달 초부터 1군 선수단과 함께 움직이며 롱토스·불펜투구로 복귀 단계를 차근차근 밟고 있다. 13일 KIA전을 앞두고는 김경언의 연습 타구에 맞았지만, 크게 심각한 것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장민재도 팔꿈치 상태를 체크한 뒤 대전 재활군에서 몸 상태를 관리했고, 이제 공을 만지기 시작했다.

두 투수가 복귀하면 한화 마운드의 운용도 숨통이 트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송은범은 올 시즌 20경기 2승7패 평균자책점 5.26이지만, 5월 이후는 4.76으로 안정적이었다. 선발-구원, 롱릴리프-셋업맨까지 상황을 가리지 않은 전천후 장민재는 36경기(7선발) 4승3패1홀드 평균자책점 4.08을 거뒀다.

한화는 지난 13일 KIA전을 앞두고 계형철 육성군 총괄코치를 1군 메인 투수코치로 승격시키며 다시 한 번 투수진에 변화를 줬다. 김 감독은 "분위기 (쇄신) 차원이다"고 밝혔지만 결국은 주축 투수들이 던져줘야 해결된다. 이제 남은 시즌은 40경기, 송은범과 장민재 복귀까지 얼마나 버티느냐가 관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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