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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선발, NC 최금강의 보직 변경은 '신의 한수'
출처:스포츠월드|2016-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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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도 웃는다.’

NC 선발 마운드는 크게 흔들렸다. 이태양이 승부조작 혐의로 계약이 해지됐고, 승부조작 혐의를 받고 있는 이재학은 2군에 내려가 있다. 또 다른 토종 선발인 이민호는 최근 가정사로 구설수에 오른 뒤 부진한 투구가 이어지고 있다. 설상가상으로 외국인 에이스 에릭 해커는 연일 부진한 투구로 믿음이 떨어진 상황이다.

이런 NC에도 희망은 있다. 바로 최근 불펜에서 선발로 보직을 변경한 최금강이다. 최금강은 11일 잠실 LG전에서 5이닝을 4실점(2자책)을 기록했다. 투구 내용은 나쁘지 않았다. 3, 4회 수비 실책으로 주자를 내보낸 데 실점이었다. 이날 최금강의 자책점은 2밖에 되지 않았다. 특히, 실점 위기 때마다 병살로 위기를 벗어나는 모습은 박수를 받기에 충분했다.

최금강의 강점은 다양한 피칭 레퍼토리다. 직구를 비롯해 투심, 슬라이더, 커브, 포크볼 등 다양한 공을 던질 수 있다. 불펜 전문 투수에서 선발 투수로의 보직 전환에서 가장 중요한 구종의 다양화 면에서는 걱정이 없다. 여기에 제구 또한 나무랄 데 없다.

최금강은 지난 6일 한화전에서 5⅔이닝 1실점으로 데뷔 첫 선발승을 거둔 데 이어 2경기 연속 합격점을 받았다. 특히, 최금강이 최근 선발로 상대한 한화와 LG 타선은 최근 리그에서 가장 ‘핫’한 방망이를 자랑하는 팀이다. 이런 팀을 상대로 2경기 연속 긍정적인 선발 등판 결과를 남겼다. 김경문 감독은 남은 시즌 최금강을 선발로테이션에 고정시키겠다는 생각을 전했다.

최금강의 호투는 흔들린 NC 마운드에 숨통을 트이게 했다. 승부조작 혐의를 강하게 부인하고 있는 이재학은 내주 1군 복귀가 유력하다. 이렇게 되면 재크 스튜어트-해커-이재학-최금강으로 4선발진이 완성된다. 이민호가 남은 5선발 자리를 차지할 가능성이 높다. 최금강 보직 변경은 신의 한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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