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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버턴, 보니 영입 근접…아스널 또 물 먹나?
- 출처:STN 스포츠|2016-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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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턴이 맨체스터 시티 공격수 윌프레드 보니 영입에 가까워졌다. 보니 영입을 추진하던 아스널도 초조해졌다.
영국 언론 ‘더선‘은 11일(한국시간) "에버턴은 이적이 유력한 로멜루 루카쿠의 대체자로 보니을 영입하려고 한다. 협상 상황은 상당히 진전됐다. 예상 이적료는 1,500만 파운드(약 214억)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에버턴은 주전 공격수 루카쿠의 대체자를 찾고 있다. 최근 루카쿠는 여러 이적설에 휘말리고 있으며, 특히 첼시 이적이 유력하다. ‘더 선‘ 보도에 따르면 이번 주 내로 루카쿠는 첼시 유니폼을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에버턴은 보니를 영입해 공백을 최소화하겠다는 계획.
에버턴은 존 스톤스를 이적료 4,750만 파운드(약 684억 원)를 받고 맨시티로 이적시켰다. 때문에 보니를 영입하는데 재정적으로 문제가 없는 상황이다. 에버턴 로날드 쿠만 감독은 스톤스 이적 건에 보니를 포함시키려고 했지만, 구체적인 것은 실현되지 않았다. 이번에라도 쿠만 감독은 보니를 잡고 싶어 한다.
하지만 보니의 에버턴 이적을 걱정스러워 하는 클럽도 있다. 바로 2015/16시즌 리그 준우승팀 아스널. 아스널은 공격수 보강을 위해 보니 영입에 문을 두드렸지만, 에버턴에게 빼앗길 처지에 놓였다. 영국 언론 ‘데일리스타‘는 "아스널이 보니 영입을 위해 이적료 3,000만 파운드(약 431억)를 준비했다"고 알린 바 있다.
아스널의 공격수 영입이 쉽지 않다. 아스널은 주전 공격수 올리비에 지루가 완벽한 신임을 주지 못해 추가 공격수 영입을 노리고 있다. 하지만 영입은 번번이 실패. 아스널은 알렉산드르 라카제트(리옹), 마우로 이카르디(인터밀란)와 이적설이 있었지만, 아직까지 진전된 것은 없다.
아스널은 지난 7월 레스터 시티 공격수 제이미 바디를 영입하려다 퇴짜를 맞기도 했다. 바디는 "아스널의 제의를 거절한 것은 쉬운 결정이었다"고 밝혔다. 아스널은 보니까지 에버턴에게 빼앗긴다면 또 한 번 물을 먹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