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한국 울렸던 벨라루스, 개최국 브라질에 역전극
출처:마이데일리|2016-08-10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인쇄

가까스로 올림픽 출전권을 따낸 벨라루스가 개최국 브라질을 제압하는 이변을 일으켰다.

벨라루스는 10일(한국시각) 브라질 리우 유스 아레나에서 열린 브라질과의 2016 리우올림픽 여자농구 A조 예선 3차전에서 65-63, 2점차 역전승을 따냈다. 벨라루스는 이로써 예선전적 1승 2패를 기록하게 됐다.

트로이나 타티아나(18득점 3점슛 5개 4리바운드)가 경기종료 직전 극적인 3점슛을 성공시키며 벨라루스의 승리를 이끌었다.



1쿼터를 16-28로 마친 벨라루스는 타티아나를 앞세워 점진적으로 추격에 나섰다. 3쿼터를 50-50으로 마친 벨라루스는 4쿼터 들어 역전을 주고받는 접전을 이어갔다.

박빙의 승부를 이어가던 벨라루스는 1점차로 뒤진 경기종료 53초전 엘레나의 패스를 받은 타티아나가 역전 3점슛을 넣었고, 이후 역전을 노린 브라질의 공격을 원천봉쇄하며 예선 첫 승을 따냈다.

한편, 벨라루스는 대한민국 여자농구에게 눈물을 안긴 팀이기도 하다. 위성우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은 지난 6월 열린 리우올림픽 최종예선 5위 결정전에서 39-56으로 패한 바 있다.

5위까지 티켓이 주어지는 만큼, 벨라루스를 이겼다면 대한민국은 2008 베이징올림픽 이후 8년 만에 올림픽에 출전할 수 있었다. 박지수는 경기종료 후 공식 인터뷰에서 눈물을 흘리며 아쉬움을 삼키기도 했다.

대한민국은 비록 올림픽 출전권을 따내진 못했지만 강아정, 김단비, 박지수를 축으로 세대교체의 가능성을 봤다는 점에 위안 삼으며 최종예선을 마쳤다.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