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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구 > 해외
‘NEW 네이마르’ 헤수스, 맨시티행 임박
출처:스포탈코리아|2016-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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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브리엘 헤수스(19, 파우메이라스)의 맨체스터 시티행이 임박했다. 헤수스는 브라질의 떠오르는 스타로 ‘제2의 네이마르’라는 평을 받고 있다.

브라질 언론 ‘글로보스포르테’는 30일(한국시간) “마침내, 맨시티와 파우메이라스가 합의했다. 헤수스는 과르디올라의 지휘를 받을 예정이다. 이적료는 3200만 유로(약 400억원)이다”라고 알렸다.

헤수스는 될 성 부른 떡잎이었다. 브라질 U-20 대표팀이 지난 2015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결승에 오르는데 크게 공헌했으며 이번 시즌 리그 12경기 5골을 넣으며 파우메이라스 공격을 주도하고 있다. 현란한 발기술과 드리블은 네이마르를 연상케 했다.

빅클럽들이 유망한 재능을 놓칠리 없었다. 레알 마드리드, 인터 밀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맨시티가 헤수스 영입전에 뛰어 들었다. 승자는 맨시티였다. 헤수스 대리인도 “맨시티행이 매우 진전됐다. 몇 가지 세부사항을 논의하고 있다”라고 언급한 바 있다.

또 다른 매체도 헤수스의 맨시티행을 점쳤다. 영국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헤수스가 맨시티에 합류한다. 맨시티 풋볼디렉터 치키 베히리스타인은 중국 투어가 끝난 직후 계약을 체결할 것”이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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