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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콜스, “포그바, 1,200억 가치 있는지 의문”
출처:베스트 일레븐|2016-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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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폴 포그바 영입을 위해 모든 돈과 정성을 쏟고 있는 가운데,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스타 플레이어 폴 스콜스가 “포그바가 8,600만 파운드(약 1,200억 원)만큼의 가치가 있는지 의문이 간다”라고 말했다.

영국 언론 <스카이 스포츠>는 25일(한국 시각) 스콜스의 말을 인용해 포그바를 데려오기 위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제안이 그만한 가치가 있는지 의문을 표했다고 보도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유벤투스의 수차례 거절에도 불구하고, 이적료를 더욱 높이며 포그바를 얻기 위해 애써왔다. 최근 <풋볼 이탈리아>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포그바 이적을 위해 1,200억 이상을 제안했다고 알려 더욱 화제가 된 바 있다.

스콜스는 <스카이 스포츠>와 가진 인터뷰에서, “물론 포그바는 상당히 재능 있는 선수다. 그의 경기를 직접 보기도 했다. 좋은 선수라고 생각한다. 다만 나는 그 실력에 비해선 이적료가 너무 높은 가치를 담고 있다는 점을 꼭 짚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스콜스는 포그바 선수의 기량이 아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선수를 필요 이상으로 많은 돈을 쓰며 영입하려는 태도를 지적하고자 하는 것이다. 스콜스는 “그 정도 돈과 맞바꾸려면 리오넬 메시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처럼 한 시즌 50골을 넣거나 팀을 완전히 바꿀 수 있는 만큼 영향력이 있는 선수여야 하는데, 포그바는 아직 그 정도 레벨까지는 도달하지 앉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과연 굳이 그만한 돈을 써서 데려와야만 할까?”라고 덧붙였다.

스콜스가 그의 전 소속 팀이 새로운 선수 영입을 막으려는 것 자체를 막으려는 게 아니라는 건 금방 확인이 가능했다. 스콜스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2,000만 파운드(약 300억 원)을 투자해 일케이 권도간 영입에 나서려는 점을 포착하며, “대단히 좋은 영입 시도다. 만약 권도간이 지금의 몸상태를 유지만 한다면, 이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큰 도움이 될 만한 환상적 영입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기 때문이다. 스콜스는 해당 선수의 가치에 맞는 제안만 이어진다면, 영입은 얼마든지 환영하겠다는 태도다.

스콜스의 날카로운 지적과는 달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이미 포그바의 가치를 1,200억 원에 두겠다는 의사를 유벤투스에 전달한 상황이다. 과연 포그바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어떤 선택을 이을지 많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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