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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구 > 해외
시카고 컵스 승부수? 채프먼 트레이드 초읽기
출처:OSEN|2016-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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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년 만에 월드시리즈 우승을 노리는 시카고 컵스가 논웨이버 트레이드 마감시한을 앞두고 다시 한 번 승부수를 던질 분위기다. 뉴욕 양키스 마무리 아롤디스 채프먼(28) 트레이드 영입이 초읽기에 들어간 것이다.

미국 메이저리그 전문매체 ‘투데이스 너클볼‘ 존 헤이먼 기자는 25일(이하 한국시간) 컵스와 양키스가 채프먼 트레이드 논의를 진행 중이며 곧 최종 성사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컵스가 채프먼을 받는 조건으로 특급 내야 유망주 글레이버 토레스와 또 다른 유망주를 추가해서 보낼 전망이다.

컵스는 올 시즌 59승38패로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부동의 1위를 달리고 있다. 제이크 아리에타, 크리스 브라이언트, 앤서니 리조 등 유망주들의 성장과 함께 지난 몇 년간 존 레스터, 존 래키, 제이슨 헤이워드, 벤 조브리스트 등을 영입하며 우승권 전력으로 올라선 컵스가 남은 시즌을 위해 채프먼까지 노리고 있는 것이다.

현재 컵스의 마무리투수는 헥터 론돈이 맡고 있다. 올 시즌 38경기에서 1승2패18세이브 평균자책점 1.95로 좋은 성적을 올리고 있다. 채프먼이 가세할 경우 론돈이 중간 셋업맨으로 보직 이동하며 불펜을 보다 강화할 수 있다. 강력한 필승조 라인으로 물 샐 틈 없는 전력 구성이 가능하다.

올 시즌을 앞두고 양키스로 이적한 채프먼은 31경기에서 3승20세이브 평균자책점 2.01을 기록 중이다. 블론세이브는 하나밖에 없을 정도로 여전히 정상급 성적을 거두고 있다. 지난 19일 볼티모어 오리올스전에는 시즌 최고 105.1마일 강속구를 던질 정도로 강력한 구위를 자랑한다.

채프먼은 시즌을 마친 뒤 FA 자격을 얻는다. 양키스는 채프먼을 트레이드 카드로 삼아 유망주 영입을 노리고 있다.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텍사스 레인저스, 워싱턴 내셔널스 등도 관심을 나타냈지만 만 19세 유망주 토레스를 조건으로 내건 컵스가 유력한 트레이드 팀으로 떠올랐다.

월드시리즈 우승의 한을 풀기 위한 컵스의 공격적인 움직임이 채프먼 트레이드 성사로 화룡정점을 찍게 될지 지켜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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