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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키티치의 이적설, 해프닝으로 일단락
출처:코리아골닷컴|2016-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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뜬금없이 바르셀로나와 결별 가능성 제기된 라키티치의 해명 "내 에이전트는 단 한 명"

지난 2년간 바르셀로나의 트레블과 더블 달성을 견인한 미드필더 이반 라키티치가 갑작스럽게 제기된 돌연 이적설에 관해 해명에 나섰다.

사건의 발단은 라키티치의 에이전트로 알려진 미켈 솔스가 트위터에 개재한 글이었다. 최근 라키티치는 바르셀로나 구단 측과 재계약 협상을 진행 중인 가운데, 솔스가 22일(한국시각) 자신의 트위터에 "이제는 떠날 때가 된 것 같다"는 의미심장한 글을 올렸다. 이를 바르셀로나 지역 언론은 당연히 솔스가 라키티치의 재계약 협상이 뜻대로 진행되지 않자 불만을 토로한 것으로 해석하며 한바탕 소동이 일어났다. 대다수 바르셀로나 팬 또한 구단이 2014년 이적료 1,800만 유로(한화 약 225억 원)에 입단한 후 맹활약을 펼친 라키티치와 성공적으로 재계약을 하지 못했다며 더불어 불만을 드러냈다.

그러나 문제가 된 솔스의 트위터 글은 라키티치와 아무런 관련이 없는 내용으로 밝혀졌다. 진상 조사 결과 솔스는 지난 시즌을 끝으로 더는 라키티치의 대리인 업무를 하지도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 라키티치는 솔스가 올린 모호한 내용의 글이 공개된 후 추측성 보도가 난무하자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나는 지금 다음 시즌을 준비 중이다. 그리고 내 에이전트는 아르투로 카날레스 단 한 명"이라고 밝혔다.

지난 시즌까지 라키티치의 에이전트로 일한 솔스와 최근 새 에이전트로 부임한 카날레스는 스포츠 에이전시 스포르트프론트 소속이다. 최근 몇 달 사이 라키티치의 에이전트가 바뀐 사실은 공개적으로 밝혀지지 않았고, 그가 계약기간을 3년이나 남겨둔 시점에서 바르셀로나와 재계약 협상을 시작했다는 소식만 전해졌다. 그 사이에 솔스가 묘한 뉘앙스의 글을 SNS에 개재하자 현지 언론은 물론 팬들도 라키티치와 바르셀로나의 재계약 협상이 틀어졌다고 속단하며 이러한 사건이 발생한 셈이다. 이에 라키티치는 운동 중인 사진과 함께 "지금 난 시즌을 준비 중"이라는 사진과 함께 분위기 수습에 나섰다.

솔스도 라키티치와는 관련없는 자신의 글이 확대 해석되며 논란을 일으키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그 또한 얼마 시간이 지나지 않아 트위터에 새로 개재한 글을 통해 "나는 (논란이 된 글) 어느 부분에도 선수의 이름을 언급하지 않았다. 그냥 개인적인 일에 관련된 글을 썼을 뿐이다. 다른 의도는 전혀 없었다"고 해명했다.

라키티치의 이적설이 한낱 해프닝으로 일단락되자 바르셀로나 팬들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고 있다. 특히 바르셀로나가 단 하루 전 발렌시아 미드필더 앙드레 고메스 영입을 깜짝 발표한 후 바로 라키티치의 이적설에 제기되며 팬들은 큰 충격을 받았다. 라키티치는 바르셀로나로 처음 이적한 첫 시즌부터 팀이 스페인 프리메라 리가, 코파 델 레이, 챔피언스 리그를 모두 석권하는 데 중심적인 역할을 맡았고, 지난 시즌에도 프리메라 리가와 코파 델 레이 우승에 크게 일조하며 MSN 공격진을 형성하는 세 선수는 물론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세르히오 부스케츠 만큼이나 팀 내 입지를 확고히 다진 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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