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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구 > 해외
무리뉴, 주장 루니 처진 공격수로 쓴다
출처:코리아골닷컴|2016-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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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니 "무리뉴 감독에게 통보받았다…내 새 포지션은 10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캡틴‘ 웨인 루니가 오는 2016-17 시즌부터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의 뒤를 받치는 처진 공격수로 활약한다.

조만간 맨유 프리시즌 캠프에 합류할 예정인 루니는 최근 무리뉴 감독과 자신이 내달 개막하는 2016-17 시즌 맡게 될 역할에 관해 논의한 내용을 공개적으로 알렸다. 루니의 발언에 따르면 무리뉴 감독은 그를 다음 시즌부터 처진 공격수로 기용할 계획이라다. 루이 판 할 전 맨유 감독은 지난 시즌 루니를 중앙 미드필더로 기용한 적이 있는데, 이보다는 앞선에 배치될 계획이라는 게 루니의 설명이다.

루니는 현재 중국 투어에 나선 맨유에 다음 주 합류하기에 앞서 현지 언론을 통해 "무리뉴 감독이 내게 사실상 자유로운 역할(free role)을 주기로 했다. 정말 기대된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어 루니는 "무리뉴 감독은 내가 10번 자리에 배치될 예정이라고 말해줬다"며, "그러니 나는 이제 그 역할을 제대로 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그 자리에서 활약하며 골을 넣을 수 있는 위치를 찾아 침투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 나는 경기에 큰 영향을 주는 역할을 즐긴다. 새로운 포지션과 새로운 감독을 경험하게 된 만큼 내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루니의 포지션 변경이 불가피했던 이유는 이미 무리뉴 감독이 부임하며 맨유가 걸출한 최전방 공격수인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를 영입했기 때문이다. 이어 맨유는 측면 공격수 헨리크 므키타리안까지 영입했다. 이에 일각에서는 루니의 팀 내 입지가 모호해 지는 게 아니냐는 우려도 나왔지만, 무리뉴 감독은 부임 초기부터 무조건 그를 중심 자원으로 활용하겠다는 계획을 밝혀왔다.

무리뉴 감독이 루니를 처진 공격수로 활용할 계획인 사실이 밝혀지며 맨유의 다음 시즌 선발 공격진은 윤곽이 드러났다. 맨유 공격진은 최전방 공격수 이브라히모비치를 필두로 앙토니 마샬, 므키타리안이 양 측면에 배치되고, 2선에서 루니가 공격을 지원하는 형태로 구성될 전망이다.

한편 무리뉴 감독은 내달 시즌 개막을 앞두고 마지막 퍼즐 조각이 될 영입 자원으로 중앙 미드필더 영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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