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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시즌 연속이라 더 대단한 장원준의 10승
출처:MK스포츠|2016-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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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 좌투수 장원준(31)이 또 다시 의미 있는 이정표를 세웠다. 좌투수로는 최초로 7시즌 연속 두자릿 승수를 올렸다. 마의 6시즌을 넘어선 셈이다.

장원준은 1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 시즌 8차전에 선발 등판해 7이닝 5피안타 3볼넷 4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10승(3패)째를 챙겼다. 이날 두산은 닉 에반스의 결승홈런으로 3-1 승리를 거뒀다. 선발 장원준의 호투가 승리에 발판이 됐다.



이날 승리는 장원준의 올 시즌 10승(3패)째다. 이날 승리로 장원준은 한 번 더 의미 있는 기록을 세웠다. 바로 7시즌 연속 두자릿수 승수 달성이다. 지난 2008년 12승으로 첫 두 자릿수 승리를 거둔 이후 경찰청 복무 기간(2012년~2013년)을 제외한 7시즌이다. 이는 10시즌 연속 두자릿수 승수를 거둔 이강철(1989년~1998년·해태), 8시즌의 정민철(1992년~1999년·한화)에 이은 역대 3위기록이다. 좌투수로는 장원준이 최초다.

역대 프로야구에서 숱한 에이스들이 등장하고 졌다. 하지만 연속 시즌 두자릿수 승수 기록은 쉽게 달성하기 어려운 기록이다. 선동열(1986년~1991년·해태), 김시진(1982년~1988년·삼성), 정민태(1996년~2003년·현대), 류현진(2006년~2011년·한화) 등도 6시즌 연속 10승 이상에 만족해야 했고, 최동원(1984년~1987년·롯데), 송진우(1999년~2002년·한화) 등은 4시즌 연속 두자릿수 승리를 기록하는데 그쳤다. 그만큼 꾸준한 활약이 요구되는 기록이 연속 시즌 두자릿수 승리다.

장원준은 롯데 시절부터 꾸준함의 대명사였다. 2005년부터 지난해까지 9시즌 연속 100이닝과 100탈삼진을 기록 중이다. 이날까지 98⅔이닝 96탈삼진을 기록해, 다음 등판에서 10시즌 연속 100이닝 100탈삼진을 달성할 가능성이 높다. 꾸준함의 비결은 몸 상태를 잘 유지하는 것이다. 장원준은 “특별히 몸 관리를 하지 않는다. 트레이너의 주문을 잘 따라한 게 주효했다”고 공을 돌렸다. 물론 장원준의 기록은 현재진행형이다. 그 또한 “이강철 코치님(넥센)의 기록에 도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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