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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구 > 해외
ESPN, “SEA, 린드 트레이드 가능성”
출처:OSEN|2016-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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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이 기대 이하의 활약을 보이고 있는 1루수 아담 린드(33)를 트레이드 시장에 내놓을 수도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대호(34)의 활약이 계속되고 있기에 가능한 시나리오다.

미 스포츠전문매체인 ESPN의 컬럼니스트 버스터 올니는 18일(이하 한국시간) “제리 디포토 시애틀 단장은 팀이 건강할 때, 시애틀은 매우 좋은 팀이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나 타 팀에서는 시애틀이 트레이드 데드라인 전 몇몇 베테랑 선수들을 내놓을 수 있다고 보고 있다. 불펜투수인 스티븐 시섹과 아담 린드와 같은 선수들”이라고 전했다.

2006년 토론토에서 MLB에 데뷔, 지난해까지 통산 166홈런을 기록했던 린드는 시애틀의 취약 포지션인 1루를 메우기 위해 트레이드로 영입한 자원이다. 좌완에 대한 뚜렷한 약점에도 불구하고 장타력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기대가 실렸다. 시애틀은 FA 계약까지 1년이 남은 린드를 위해 3명의 투수를 희생했을 정도였다.

그러나 린드는 올 시즌 기대 이하의 성적을 내고 있다. 72경기에서 타율이 2할2푼9리에 머물고 있다. 13개의 홈런, 39타점을 기록했으나 이 또한 성에 차는 수치는 아니다. 출루율은 겨우 2할5푼8리로 자신의 통산 출루율(.328)에 비해 7푼이나 떨어지고 있다. 모든 수치에서 정상이 아님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이에 시애틀이 린드를 내놓을 수 있다는 추측이 나온 것이다. 이대호의 활약이 이를 가능케 한다는 분석이다. 당초 린드의 백업, 그리고 플래툰 멤버로 영입됐던 이대호는 시즌 67경기에서 타율 2할8푼3리를 기록했고 12홈런에 37타점을 기록하며 기대 이상의 대박을 터뜨렸다.

이대호가 1루로 가면, 시애틀은 넬슨 크루스를 외야로 보내지 않아도 된다. 크루스를 지명타자로 활용하고 좀 더 수비력이 좋은 선수가 외야로 갈 수 있다. 올해 논-웨이버 트레이드 마감 시한은 우리 시간으로 8월 1일까지다. 시애틀이 어떤 선택을 내릴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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