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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기 KBO리그, 향후 주목해볼 기록페이스
출처:MK스포츠|2016-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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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경기로 치러지는 두 번째 시즌. 2016년 KBO리그가 반환점을 돈 가운데 향후 주목해볼 기록페이스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기록 탄생이 가시화 된 부분이 있는 반면 일찌감치 달성이 어려워진 기록도 있다.

우선 최초의 한 시즌 100승 달성 팀 등장 가능성에 초점이 모아지고 있다. 리그 선두 두산은 전반기 83경기 동안 55승27패1무를 기록했다. 승률은 0.671. 72경기 반환점을 돈 시기 50승에 선착했다. 빠른 페이스. KBO리그 역대 한 시즌 최다 승인 2000년(133경기) 현대의 91승 고지도 불가능만은 아니다. 남은 61경기서 0.750 이상의 승률을 기록한다면 100승도 가능한 수치.

다만 아무리 전력이 강한 두산이라도 헐거운 불펜 등 약점이 존재하며 치열한 리그 후반 특성 상 전반기 이상의 승률을 기록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다. NC, 넥센의 추격도 거세다. 100승 및 최다승 경신은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선수별로 살펴보면 다승 분야가 관심사다. 전반기까지 16경기에 선발로 나서 12승을 따낸 두산 더스틴 니퍼트가 남은 등판서 8승 이상을 거둔 다면 2014년 밴헤켄(당시 넥센) 이후 2년 만에 20승 투수가 등장하게 된다. 부상이 없다면 10회 이상의 선발등판 기회가 주어질 확률이 높기에 구위유지가 관건이 될 전망이다.
나란히 10승으로 전반기를 마친 마이클 보우덴(두산)과 신재영(넥센)도 페이스를 유지한다면 20승 후보로 떠오르게 된다. 유희관, 장원준(이하 두산)도 9승을 기록하며 선두권을 바짝 추격하고 있다.

다승과 함께 투수의 주요지표인 평균자책점 부분도 타고투저의 영향 속 추이가 주목되고 있다. 현재 평균자책점 1위는 니퍼트로 전반기 동안 3.26을 기록했다. 뒤를 이어 김광현(SK) 3.30, 신재영 3.33, 헥터(KIA) 3.37, 양현종(KIA) 3.39를 기록 중이다. 타고투저 흐름 속 선두권 투수 10명이 모두 3점대 평균자책점을 기록 중이다.

2014년 밴덴헐크(당시 삼성·평균자책점 3.18) 이후 2년 만에 3점대 평균자책점 정상 탄생도 가능한 상황이다. 만약 현실화 된다면 지난 2003년 바워스(당시 현대) 포함 세 번째 사례가 된다. 나머지 해는 모두 2점대 이하로 평균자책점 타이틀 홀더가 결정됐다.

두산 베테랑 불펜투수 정재훈은 최고령 홀드왕에 도전한다. 만35세인 그는 전반기 동안 21홀드를 기록하며 이 부분 단독선수를 질주 중이다. 그는 2007년 류택현(당시 LG)이 기록한 최고령 홀드왕 역사를 새로 쓸 준비를 하고 있다. 이 부분 2,3위인 김상수(17개), 이보근(16개) 넥센 불펜콤비의 추격이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세이브왕은 그동안 경력이 없던 새 얼굴들의 각축전이 벌어지고 있다. 마무리전업 첫 해인 김세현(넥센)이 전반기 동안 26세이브로 단독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베테랑 이현승이(두산) 20세이브로 2위, 뒤를 이어 박희수(SK·17세이브) 임창민(NC·16세이브)이 선두권을 형성하고 있다. 구원왕 경험자인 손승락(롯데)은 적은 기회 속 12세이브를 기록했다.

김세현을 비롯해 이현승, 박희수, 임창민 중 세이브 1위가 나온다면 어떤 선수든 생애 첫 구원왕 타이틀 홀더를 차지하게 된다. 지난 시즌 구원왕 임창용(KIA)이 복귀했지만 남은 경기 수가 많지 않아 수성은 현실적으로 어렵다. 2013년 손승락 이후 3년 만에 40세이브 이상 기록이 등장할 지도 관심사다. 현재 추세로 선두권 후보들 사이에서는 달성이 유력한 상황이다.

전반기 동안 112개 안타를 때린 최형우(삼성)의 200안타 고지점령 여부도 주목할 만하다. 34회 멀티히트 수치가 말해주듯 최형우의 몰아치기 능력이 빛을 발휘한다면 200안타 기록달성도 가시권에 향할 수 있다. 시즌 초반 맹타를 과시했지만 현재는 다소 페이스가 떨어진 김문호(롯데)와 이번 시즌 장타력이 만개한 정의윤(SK)도 전반기 동안 111개 안타를 때려내며 최형우를 뒤쫓고 있다. 고종욱(넥센)과 김주찬(KIA), 이대형(kt)과 민병헌(두산)도 200안타를 노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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