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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구 > 국내
'신사' 김용희 감독 분노케 한 최정의 견제사
출처:스포츠서울|2016-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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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억 원의 사나이‘ 최정(SK 와이번스)이 아쉬운 주루사로 야구계 ‘신사‘로 통하는 SK 와이번스 김용희 감독을 분노케 했다.

최정은 7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주중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7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최정은 아쉬운 주루사로 문책성 교체까지 당해 자존심을 구겼다. 상황은 SK가 4-2로 앞서던 4회말 벌어졌다.

선두타자로 나선 최정은 송은범의 공을 받아 쳐 좌중간에 떨어지는 안타를 때려냈다. 최정은 이어 후속 타자 이재원의 연속 안타 때 2루까지 진출에 성공했다.

무사 1, 2루로, 추가 득점 기회를 잡은 SK는 후속 타자 이명기에게 강공을 지시하며 대량 득점을 노렸다. 하지만 2루에 있던 최정이 아쉬운 주루플레이로 아웃 당하며 찬물을 끼얹었다.

한화 선발 송은범은 초구를 던지기 전 2루에 견제구를 던졌다. 좋은 타이밍에 유격수 강경학이 베이스에 들어오면서 최정은 그대로 아웃되고 말았다.

송은범의 견제와 강경학의 기민한 플레이가 최정을 아웃시킨 것도 있지만 그 배경에는 최정의 아쉬운 주루 플레이가 있었다. 머리 쪽으로 향하는 송은범의 견제구에 고개를 숙이며 베이스 쪽으로 발을 뻗었고, 이게 빌미가 되면서 아웃 처리된 것.

심판합의 판정이 필요 없을 정도로 명확한 아웃이었다. 득점 찬스에서 제대로 찬물을 끼얹은 최정에 김용희 감독은 인상을 쓰며 질책했다. 이어진 5회초 수비 때 최정민이 교체 투입된 것도 사실상 문책성 교체였다.

이날 SK는 최정의 아쉬운 플레이와 더불어 심판진의 잘못된 판단으로 인해 8회초에만 무려 11점을 내주며 4-14로 대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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