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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伊 언론, "포그바, 맨유와 개인 합의 마쳤다"
- 출처:인터풋볼|2016-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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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크 미키타리안 영입을 마무리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다음 타깃인 폴 포그바(23, 유벤투스) 영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개인 합의를 마쳤지만, 유벤투스의 태도가 관건이 될 전망이다.
프랑스 대표팀에 합류해 유로 2016 대회를 치르고 있는 포그바는 여름 이적 시장에서 가장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맨유를 비롯해 레알 마드리드까지 영입전에 가세하면서 이적료가 청전부지로 치솟고 있기 때문이다. 가장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팀은 맨유다. 주제 무리뉴 감독 체제에 돌입한 맨유는 이적 시장에서 발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으며, 포그바를 주요 타깃으로 설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탈리아 ‘디 마르지오‘는 7일 "맨유가 포그바 영입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면서 "맨유는 유벤투스에 중요한 제안을 할 준비를 마쳤으며, 포그바의 이적료로 1억 2,000만 유로(약 1,540억 원)를 제안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시기는 유로 대회를 마친 이후가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실제로 맨유는 포그바 영입에 상당한 진전을 보이고 있다. 포그바의 에이전트인 미노 라이올라가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미키타리안의 에이전트 역할도 담당하고 있단 사실이 한몫을 한 것으로 보인다.
이 매체는 "맨유는 이미 포그바 측과 개인 합의를 마친 상황"이라면서 "맨유는 포그바에게 세후 1,300만 유로(약 167억 원)의 연봉을 지급하기로 했다. 그러나 유벤투스가 포그바를 핵심 멤버로 분류하고 있어 향후 맨유의 제안에 어떤 태도를 보일지 지켜봐야 한다"며 포그바의 맨유 이적 성사 여부는 유벤투스의 태도에 따라 결정될 거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