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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연한 의지' 메시, "역사를 바꾸고 싶다"
- 출처:인터풋볼|2016-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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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가 코파아메리카 우승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메시가 이끄는 아르헨티나는 27일 오전 9시(한국시간) 칠레와 2016 코파아메리카 센테나이로 결승전 경기를 갖는다.
아르헨티나는 1993년 이후 23년 만에 코파아메리카의 패권 탈환을 노리고 있으며 메시는 이를 통해 ‘무관의 제왕‘ 타이틀을 벗어 던지려 한다. 역대 최고의 축구선수 중 하나로 평가 받는 메시지만 아직 FIFA 월드컵이나 코파아메리카 우승 경험이 없다.
2014 브라질월드컵, 2015 칠레 코파아메리카 등 2년 연속 결승에 오르며 우승의 기회를 잡았지만 번번이 좌절됐다.
이제는 절대 놓칠 수 없다. 아르헨티나 대표팀 소속으로 국제대회 첫 우승을 노리는 메시의 열망은 그 어느 때보다 강하다.
결승전에 앞서 25일 열린 기자회견서 메시는 "역사를 바꾸고 싶고 아르헨티나와 함께 챔피언의 자리에 오르고 싶다"라며 "우리는 반드시 기회를 거머쥘 것이며 우승컵을 들어 올릴 것이다. 그리고 이 우승은 대표팀에게 최고의 선물이 될 것이고 우리는 우승을 거둘만한 자격을 갖추고 있다"라고 해 우승에 대한 열망을 그대로 보여줬다.
이어 "바라건대 우리가 우승했으면 하고 그 순간을 즐겼으면 좋겠다"라며 "아르헨티나는 토너먼트를 거치며 매우 견고한 팀이 됐다. 우리는 빨리 결승전에 뛰고 싶은 열망을 가지고 있다"라고해 결승전에 대한 강한 자신감까지 내비췄다.
과연 이런 의지처럼 메시는 아르헨티나의 23년만의 우승과 자신의 국제대회 우승 갈증을 풀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