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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2년 연속 두자릿수 홈런, 부상 털어낸 쾌거
출처:스포츠서울|2016-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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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캉’이 2연속시즌 두자릿 수 홈런을 쏘아 올렸다.

강정호(29·피츠버그)는 23일(한국시간) PNC파크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전에서 4번타자 3루수로 선발출장 해 3회말 호쾌한 솔로 홈런을 때려 냈다. 5-1로 앞선 3회말 선두타자로 나선 강정호는 2스트라이크로 몰린 볼카운트에서 상대 선발 제프 사마자의 슬라이더(83마일)를 밀어 우중간 담장 밖으로 보냈다. 128.6m를 비행한 타구로 빅리그 진출 첫 두 시즌에 모두 두자릿 수 홈런을 쏘아올리는 기염을 토했다.

빅리그 데뷔시즌부터 2연속시즌 두자릿수 홈런을 때려낸 한국인 빅리거는 강정호가 처음이다. 아시아인 전체로 확장해도 일본프로야구 요미우리에서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에 입단했던 마쓰이 히데키가 2003년부터 2005년까지 3연속시즌 두자릿 수 홈런을 때려낸 것이 유일한 기록이었다. 특히 강정호는 데뷔시즌에는 초반 벤치에 머무는 시간이 많았고 9월에는 치명적인 무릎 부상으로 많은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재활이 올해까지 이어져 개막 한 달 가량이 지난 뒤 복귀했고 최근에도 컨디션 조절 때문에 휴식일이 많았다는 점을 고려하면 인상적인 활약이다.

한국인 빅리거 중 2연속시즌 두자릿 수 홈런을 처음 때려낸 선수는 MBC스포츠+ 최희섭(37·본지 객원기자) 해설위원이다. 그는 플로리다로 둥지를 옮긴 2004년 15개의 홈런을 때려낸 뒤 이듬해 LA다저스에서 15홈런을 쏘아 올렸다. 그 명맥을 추신수(34·텍사스)가 이었다. 사실상 풀타임 첫 해였던 2008년 14홈런을 때려낸 추신수는 2009년 20개 2010년 22개의 아치를 그려내며 전대미문의 ‘아시안 메이저리거 최초 3할 20홈런 20도루’를 2연속시즌 일궈 냈다. 2011년을 부상으로 쉰 추신수는 2012년부터 두자릿수 홈런 행진을 재개해 지난해까지 4연속시즌 홈런 10개 이상 때려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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