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 야구 > 국내
'연속 안타 기록' 히메네스, 테임즈 넘어설까
출처:엑스포츠뉴스|2016-06-21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인쇄

루이스 히메네스(28)가 에릭 테임즈(30)의 기록을 뛰어넘을 수 있을까.

기나긴 여정이었다. 히메네스가 지난 19일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스무 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지난달 27일 두산 베이스전부터 안타를 신고하고 있는 히메네스는 올 시즌 테임즈가 기록했던 외국인 타자 연속 안타 기록 갱신에 단 한 경기만을 남겨놨다. 테임즈는 지난 4월 13일부터 5월 8일까지 스무 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은 바 있었다.

지난 시즌 미운 오리였던 헤미네스는 후반기 반등을 이뤄내며 재계약에 성공했고, 올 시즌은 초반부터 맹타를 휘두르며 팀 타선을 이끄는 대들보로 활약하고 있다. 연속 안타 행진에서 알 수 있듯이 히메네스는 타격에서 꾸준함을 보여주고 있다. 히메네스가 21일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서 안타를 한 개 추가한다면 외국인 선수 연속 안타 기록에 자신의 이름을 새길 수 있게 된다.

히메네스가 맞상대할 SK 와이번스의 선발 투수는 문승원. 그는 팀의 다섯 번째 선발 투수로 기대를 모았으나 지난달 21일 KIA전을 시작으로 두 경기 연속 부진하며 결국 2군으로 강등됐다. 지난 15일 모처럼 콜업돼 마운드에 올랐지만, 문승원은 2이닝 3실점으로 무너졌다. 문승원은 포심패스트볼, 슬라이더, 스플리터를 세 구종을 주로 구사하는 선수. 히메네스의 입장에서 노림수가 중요하지만, 문승원은 공략하지 못할 난공불락의 투수는 아니다.

연속 안타 기록으로 주목받고 있지만, 히메네스는 17개의 홈런을 폭발시키며 이 부문 단독 3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선두 테임즈와 네 개 차로 벌어져있고, 잠실야구장이 안방이라는 감안할 때 뒤집기는 쉽지 않아 보이지만, 히메네스의 뛰어난 장타력을 엿볼 수 있다.

지난 2008~2009시즌 로베르토 페타지니(통산 홈런 33개 타점 135개)는 LG에서 손꼽을 수 있는 몇 안 되는 외국인 타자 성공 사례다. 올 시즌 정확성뿐 아니라 장타력, 두 자릿수 도루(9개)까지 넘보고 있는 히메네스는 LG의 타자 외국인 선수의 성공 계보를 바꿀 수 있을 것으로 확실시 된다.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