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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연승 신바람 NC 나성범, 올스타전 팬 투표 1위 질주
- 출처:스포츠월드|2016-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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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의 15연승의 주역 나성범(27)이 2016 타이어뱅크 KBO 올스타전 팬 투표에서도 선두를 내달렸다.
나눔 올스타(NC 넥센 한화 KIA LG) 외야수 부문 나성범은 오는 7월16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올스타전 ‘베스트 12’ 선정 팬 투표 2차 중간집계 결과(19일 오후 4시 기준) 유효 투표 110만7573표 가운데 67만5828표를 얻어 최다 득표 선두에 올랐다. 2위인 나눔 올스타 외야수 한화 이용규(66만930표)와는 1만4898표 차로 치열한 경쟁 중이다.
드림 올스타(두산 삼성 SK 롯데 케이티)는 1차 집계에 이어 선발 투수 부문의 더스틴 니퍼트(두산)가 61만2119표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2위는 팀 동료인 외야수 부문의 민병헌(60만8786표)으로 니퍼트와 3333표 차다.
나눔 올스타 중간투수 부문에서 올스타전 첫 베스트 선정을 노리는 송창식(한화)은 58만8602표로 2위 박민석(NC·18만4890표)을 40만3712표 차로 크게 앞서 전 부문을 통틀어 가장 큰 표차를 기록하고 있다.
6만표 이내 격전지는 2개 부문으로 드림 올스타 3루수 부문에서 최정(SK·38만576표)이 허경민(두산·34만5439표)이 3만5137표 앞서 있고, 드림 올스타 외야수 부문 김문호(롯데·41만1720표)와 박건우(두산·36만128표)에 5만692표 차로 끝까지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드림 올스타 지명타자 부문에서 58만308표로 1위에 오른 이승엽(삼성)은 이번 올스타 후보 중 가장 많은 통산 10번째 베스트 선정에 도전하며, 이용규(한화)는 6번째, 김주찬(KIA)은 5번째 베스트 출전을 노린다. 또한 김문호 신재영(넥센) 윌린 로사리오(한화)는 베스트 선정과 함께 생애 첫 올스타전 출전을 노린다.
구단별로는 두산이 7명으로 가장 많고, 한화가 5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삼성과 NC 넥센이 각각 3명, SK 롯데 KIA가 각각 1명씩이고 LG와 kt는 1차 집계에 이어 2차 집계에서도 1위 선수 배출에 실패했다.
올스타전에 출전하는 ‘베스트 12‘는 팬 투표와 함께 지난 15일 야구장에서 실시한 선수단 투표를 7대3의 비율로 합산해 최종 선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