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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구 > 국내
'무패 기록 조준' 전북, '안방 수모 거부' 인천
출처:OSEN|2016-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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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현대가 연속 무패 기록을 노리고 있다. 그러나 인천 유나이티드는 안방에서 기록을 허용할 수 없다는 생각이다.

전북과 인천이 18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K리그 클래식 15라운드를 치른다. 동일한 조건에서 맞붙는 두 팀이지만 상황은 전혀 다르다. 전북은 정규리그 개막 후 14경기 연속 무패(8승 6무)를 달리며 선두에 올라있고, 인천은 2승 5무 7패로 11위에 머물러 있다.

최근 전북은 거칠 것이 없다. 당초 목표로 했던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도 달성했고, 계획대로 정규리그에서도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6월 초 2경기서 모두 비기며 잠시 주춤하는 듯 했지만, 지난 15일 수원 삼성과 홈경기서 짜릿한 승리로 분위기를 띄웠다.

하지만 인천도 만만치 않다. 지난달 중순까지만 해도 승리가 없어 최하위에 머물러 있던 인천은 최근 3경기서 2승 1무를 기록하며 탈꼴찌에 성공했다. 승리를 거둔 팀 중에는 상위권에 있는 성남 FC도 있다. 최근의 인천은 결코 만만히 볼 상대가 아니다.

▲ 예상 라인업

인천 : 조수혁-김대중 이윤표 요니치-권완규 김도혁 김태수 박세직 김용환-케빈 벨코스키
전북 : 권순태-최재수 임종은 최규백 최동근-이종호 김보경 이재성-김신욱 고무열 로페즈

최근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는 인천은 큰 변화를 주지 않을 전망이다. 경고 누적 퇴장 징계에서 돌아온 이윤표가 수비라인에 다시 합류하는 정도다. 인천으로서는 막강 공격력을 자랑하는 전북을 막기 위해 어느 때보다 두터운 수비를 구축할 전망이다. 반면 전북은 적지 않은 변화가 예상된다. 최근 2경기로 인해 체력 소모가 컸다. 최철순도 경고 누적이다. 전북 최강희 감독은 몇몇 선수들의 선발 기용을 예고했다.

▲ 키 플레이어

케빈 & 김신욱

전북의 중앙 수비는 엄청난 제공권을 자랑한다. 최규백과 임종은이 버티는 중앙 수비는 내로라하는 타깃형 스트라이커들도 힘을 쓰지 못한다. 뛰어난 피지컬을 바탕으로 상대 수비를 무너뜨리는 케빈에게도 부담이 된다. 그러나 케빈이 힘을 쓰지 못할 경우 인천의 공격도 힘을 쓰지 못할 것이다. 전북도 비슷하다. 선발 기용이 유력한 김신욱이 해결사 노릇을 해야 한다. 인천의 밀집 수비를 쉽게 무너뜨리기 위해서는 김신욱의 제공권 장악이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

▲ 축포일러

올해 성적이 좋지 않은 인천이지만 전북을 상대로는 나쁘지 않았다. 올해 4월 대결에서도 원정경기였음에도 1-1로 비겼다. 또한 지난해에는 1승 1무 1패로 대등했다. 그러한 사실을 전북이 모를리가 없다. 인천에 대한 경계심이 남아 있다. 특히 전북은 정규리그 연속 무패 기록에 도전한다. 현재 정규리그 연속 무패 기록은 2007년 성남이 달성한 15경기(11승 4무)로, 전북은 인천전에서 비기기만 해도 타이 기록을 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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