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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최국 미국, 에콰도르 꺾고 코파아메리카 4강 선착
출처:이데일리|2016-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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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코파 아메리카 개최국인 미국이 4강에 가장 먼저 올랐다.

미국은 1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시애틀 센츄리링크 필드에서 열린 코파 아메리카 센테나리오 8강전에서 에콰도르를 2-1로 제압했다.

역대 네 번째로 코파 아메리카에 참가한 미국이 4강까지 오른 것은 1995년에 이어 두 번째다. 미국은 오는 18일 열릴 아르헨티나 대 베네수엘라의 8강전의 승자와 4강전에서 맞붙는다.

미국과 에콰도르 모두 초반 수비에 무게를 두고 신중하게 경기를 풀어갔다. 하지만 미국이 전반 21분 선제골을 터뜨린뒤 분위기가 바뀌었다.

미국은 저메인 존스가 측면에서 올려준 크로스를 최전방 공격수 클린트 뎀프시가 헤딩으로 정확히 연결, 에콰도르 골망을 흔들었다.

0-1로 뒤진 채 전반전을 마친 에콰도르는 후반들어 공세적으로 전환했다. 미국 수비진은 에콰도르의 날카로운 공격에 후반 초반 위기를 맞기도 했다.

후반 7분에는 뜻하지 않은 변수가 발생했다. 에콰도르의 안토니오 발렌시아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하는 과정에서 미국의 존스가 상대 선수에게 주먹을 휘둘러 함께 레드카드를 받은 것.

양 팀이 10대10으로 싸우는 상황에서 미국은 후반 20분 추가골을 터뜨렸다. 뎀프시가 수비수 사이로 슈팅한 것을 지아시 자데스가 다시 발을 갖다대 골로 연결했다.

미국은 이후 2골차 리드를 지키기 위해 안간힘을 썼다. 하지만 에콰도르도 그냥 물러서진 않았다. 에콰도르는 후반 29분 페널티지역 측면에서 얻은 프리킥 상황에서 미카엘 아로요가 오른발 강슛을 날려 미국의 골문을 뚫었다.

다시 1골 차로 따라붙은 에콰도르는 남은 시간 동안 파상공세를 퍼부었다. 하지만 끝내 추가골은 나오지 않았고 미국은 리드를 지켜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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