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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운 에이스' 커쇼, '게임 스텟' 찍으며 무서운 질주
출처:스타뉴스|2016-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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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LA 다저스는 만만치 않은 시즌을 보내고 있다. 직전 3년과 비교하면 많이 떨어진다. 하지만 변함없는 선수도 있다. 대표적인 선수가 클레이튼 커쇼(28)다. 커쇼는 올 시즌 무시무시한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다저스는 1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 주 피닉스의 체이스 필드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정규시즌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경기에서 3-2로 역전승을 따냈다.

이로써 다저스는 애리조나와의 3연전을 1패 후 2연승으로 마무리하게 됐다. 상승세를 탄 상태로 홈 7연전(밀워키 4연전-워싱턴 3연전)을 치를 수 있게 된 셈이다.

그 중심에 커쇼가 있었다. 이날 선발 등판한 커쇼는 7⅓이닝 5피안타(1피홈런) 1볼넷 11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하고 승리투수가 됐다. 시즌 10승째다. 여기에 시즌 9번째 7이닝 이상-10탈삼진 이상 경기도 만들어냈다. 7년 연속 10승도 달성했다.

이날 기록을 더해 커쇼는 올 시즌 14경기 108이닝, 10승 1패 133탈삼진, 평균자책점 1.58을 기록하게 됐다. 어마어마한 성적이다. 메이저리그 전체에서 다승 공동 1위, 평균자책점 1위, 이닝소화 1위, 탈삼진 1위다. 피안타율도 0.170로 전체 2위에 자리했다. 내셔널리그에서는 1위다.

여기에 108이닝을 소화하며 볼넷은 단 7개만 내줬다. 9이닝당 볼넷 개수가 0.58개다. 한 경기에 1개의 볼넷도 내주지 않는다는 의미다. 더불어 탈삼진-볼넷 비율은 무려 19.00에 달한다. 그야말로 게임에서나 볼 수 있는 수치를 찍어내는 중이다.

이처럼 커쇼가 폭발적인 활약을 펼치고 있지만, 정작 다저스는 내셔널리그 서부지구에서 1위 샌프란시스코에 6경기 뒤진 2위다. 최근 3년간 지구를 제패했지만, 올 시즌은 다소 힘겨운 모습이다.

월드시리즈 우승을 노리고 있지만, 이상과 현실은 적잖은 차이를 보인다. 이에 현지에서 ‘다저스가 커쇼의 전성기를 낭비하고 있다‘라는 평가가 나오는 것도 사실이다.

반대로 보면 선발진이 썩 좋지 못한 상태에서 그나마 커쇼가 제몫을 해줬기에 다저스의 지금 성적이 있는 것일 수도 있다. ‘외로운 에이스‘의 커쇼의 질주는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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