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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강 멕시코-칠레 빅뱅…아르헨은 베네수엘라 상대
- 출처:MK스포츠|2016-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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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코파 아메리카 센테나리오’ 8강 대진표가 완성했다.
대회 참가 16팀 중 4개조 1~2위를 차지한 8개팀은 조별리그 순위에 따라 8강 짝꿍이 결정 났다.
A조 1위 미국은 B조 2위 에콰도르, B조 1위 페루는 A조 2위 콜롬비아와 만난다.
가장 관심이 높은 D조 1위 아르헨티나는 B조 2위 베네수엘라를 상대하고, C조 1위 멕시코는 디펜딩 챔피언이자 D조 2위를 차지한 칠레와 4강 티켓을 놓고 다툰다.
8강에선 미국-에콰도르, 멕시코-칠레 등 북중미와 남미팀간 맞대결이 성사한 것이 특징이다. 100주년 기념 대회에 초청팀 격으로 참가한 북중미가 코파의 주인 남미에 도전하는 형국이다.
멕시코와 칠레는 1년 전 2015 코파 아메리카 조별리그에서 3-3으로 비긴 이후 1년 만에 메이저 대회에서 재대결하는 지라 관심이 더 높다. 대회 직전 친선전에선 멕시코가 하비에르 에르난데스의 결승골에 힘입어 1-0 승리했다.
○ 코파 아메리카 센테나리오 8강 대진표
미국 vs 에콰도르 (17일 10시30분, 워싱턴 센츄리링크 필드))
페루 vs 콜롬비아 (18일 9시, 이스트러더퍼드 메트라이프 스타디움)
아르헨티나 vs 베네수엘라 (19일 8시, 폭스보러 질레트 스타디움)
멕시코 vs 칠레 (19일 11시, 산타클라라 리바이스 스타디움)
경기 규정에 따라 미국-에콰도르, 아르헨티나-베네수엘라 승자가 4강에서 맞상대하고, 페루-콜롬비아, 멕시코-칠레 승자가 4강에서 맞붙는다. 이 대진대로라면 아르헨티나와 칠레가 2015년 대회에 이어 결승에서 맞대결할 수도 있다.
8강전은 현지시간 17일 오전 10시 30분 미국-에콰도르전을 시작으로 사흘 동안 펼쳐진다. 준결승은 22일과 23일, 결승전은 27일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