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 야구 > 국내
11연승 NC의 '미친 타선', 9회에 더 무섭다
출처:OSEN|2016-06-15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인쇄

9회 대역전극 2차례...8회도 3번이나
7회 이후& 2점 이내, 팀 타율 0.417

NC 다이노스가 거침없이 질주하고 있다. 패배를 잊은 공룡 군단은 11연승으로 팀 최다 연승 기록을 늘렸다. 연승이 늘어날수록 NC 타선은 더 무서워지고 있다. 경기 막판 뒤집기도 예사다. 8~9회 상대 필승조와 마무리를 넉아웃시키고 있다.

NC는 14일 잠실 LG전에서 무서운 뒷심을 보여줬다. NC는 8회초 1점을 추격했으나 8회말 2점을 내주며 2-6으로 점수가 벌어졌다. 뒤지고 있는 팀이 경기 막판 따라갔는데, 상대가 더 도망가는 것 만큼 힘 빠지는 것도 없다. 게다가 마지막 9회 공격, 상대는 필승조나 마무리가 나온다. 이쯤 되면 알아서 추격 의지를 잃기도 한다.

그러나 NC 타선은 놀라운 집중력을 발휘했다. LG 이동현과 임정우를 공략해 6안타 4볼넷으로 8득점을 기록했다. LG 불펜에는 대재앙이었다. 무사 만루에서 박민우와 이종욱의 연속 적시타, 1사 만루에서 테임즈가 역전 3타점 3루타를 때려 8-6으로 뒤집었다. 이후 2점을 더 추가했고, 10-7의 대역전승을 거뒀다.

그런데 NC가 11연승을 달리면서 최근 이런 장면을 심심찮게 연출하고 있다. 지난 12일 SK전에서는 1-7로 뒤진 7회 4득점, 8회 6득점을 올리며 11-8의 극적인 승리로 연승을 이어갔다.

지난 10일 SK전에서는 1-2로 뒤진 9회 상대 마무리 박희수 상대로 만루 찬스를 잡았고, 박석민의 만루포로 6-2의 역전 드라마를 썼다.

11연승 기간 NC는 90득점(경기당 8.2점)을 올렸다. 그런데 7~9회 득점이 43점이다. 8회에 18점, 9회에 15점을 기록했다. 7회 이후에 득점의 47%를 기록했고, 8~9회 득점도 무려 37%나 차지한다. 경기 막판 NC 타자들이 얼마나 무서운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7회까지 뒤지고 있어도 왠지 역전할 것 같다는 기대감을 품게 한다. 실제로 NC는 11연승 동안 역전승이 8차례다. 놀라운 것은 8회 뒤집은 것이 3차례, 패색이 짙은 9회 극적인 역전극도 두 번이나 된다. 이때 5점과 8점을 뽑는 놀라운 타격을 보였다.

‘7회 이후& 2점 이내‘ 접전 상황에서 NC 타자들은 무서운 집중력을 발휘하고 있다. 11연승 기간에 ‘7회 이후& 2점 이내‘ 타율이 무려 0.417(60타수 25안타)의 초인적인 타격감을 자랑했다. 홈런도 4방 터졌다.

톱타자 이종욱은 5타수 4안타(0.800), 중심타선의 나성범은 8타수 4안타(0.500), 테임즈는 4타수 2안타(0.500), 이호준이 9타수 4안타(0.444), 박석민이 8타수 5안타(0.625)로 집중타를 몰아쳐 경기를 뒤집었다.

NC는 지난 2일 두산전에서 2-3으로 뒤진 8회말 2득점, 4-3으로 역전승했다. 이날 두산은 시즌 51번째 경기만에 첫 블론 세이브를 당했다. 지난 10일 SK 박희수 상대로 9회 4득점하며 두 번째 블론 세이브와 패전을 안겼다. 12일에는 LG 마무리 임정우에게 강펀치(4실점)를 날렸다.

경기 막판으로 갈수록 무서워지는 NC 타자들 상대로 9회 아웃카운트 3개를 잡기까지 상대 팀은 긴장을 늦출 수 없을 것 같다.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