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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우크라이나]‘뢰브가 또?’ 참을 수 없는 냄새의 유혹
출처:데일리안|2016-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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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축구대표팀의 요하임 뢰브 감독이 또 다시 냄새의 유혹을 이기지 못했다.

뢰브 감독이 이끄는 독일은 13일(한국시각) 프랑스 릴의 스타드 피에르 모루아에서 열린 ‘UEFA 유로 2016‘ 조별리그 C조 우크라이나와의 1차전서 전반 19분 터진 무스타피의 골과 후반 추가시간에 터진 슈바인슈타이거의 골에 힘입어 2-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1승을 따낸 독일은 조 1위로 올라서며 16강 진출에 청신호가 켜졌다. 독일은 앞선 2개 대회서 각각 준우승, 3위를 기록한 바 있다. 또한 지난 2014 브라질 월드컵 이후 2개 대회 연속 메이저대회 우승을 노린다.

독일은 전반 19분 만에 첫 골을 터뜨리며 무난한 경기 운영을 펼쳤다. 프리킥 상황에서 공격에 가담한 수비수 시코드란 무스타피가 헤딩슛으로 득점에 성공한 것. 특히 패스를 제공한 토니 크루스의 정확성이 돋보였다.

이후 독일은 우크라이나의 매서운 반격에 효과적으로 대응했으며, 특히 세계적인 골키퍼 마누엘 노이어의 슈퍼 세이브를 앞세워 상대 공격을 무력화 시켰다. 독일은 후반 추가시간 교체 투입된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의 쐐기골로 승리를 확정지었다.

이날 경기의 최대 볼거리는 그동안 기행을 서슴지 않았던 요하임 뢰브 감독의 충격적인 모습이었다. 뢰브 감독은 독일이 1-0으로 앞서던 후반 초반, 자리에서 일어나 경기를 지켜보고 있었다.

하지만 경기에 너무 집중한 듯 갑자기 자신의 손을 바지 속으로 쑥 넣더니 무언가를 움켜쥐고 그대로 벤치에 앉았다. 그리고는 손을 자신의 코에 가져가 냄새를 맡는 엽기적인 행동으로 축구팬들을 충격에 몰아넣었다.

냄새의 유혹을 떨치지 못하는 뢰브 감독의 기행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그동안 A매치 및 월드컵 등 경기가 있을 때면, 코를 판 뒤 코딱지를 먹는가 하면, 땀으로 흥건하게 젖은 자신의 겨드랑이를 손으로 문지른 뒤 냄새를 맡는 행동 등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독일 대표팀은 뢰브 감독이 팀을 맡은 후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뢰브 감독은 지난 2006년 7월 감독직을 맡은 이후 총 132경기를 치렀으며 88승 22무 22패라는 놀라운 성적을 거두고 있다. 이 가운데 2014 브라질 월드컵 우승, 2010 남아공 월드컵 3위, 유로 2008 준우승, 유로 2012 3위 등 큰 대회서도 굵직한 성적을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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