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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츠부르크 "챔스예선 뛰고 가라"…황희찬 올대 합류는?
출처:스포츠서울|2016-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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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수 황희찬(20)도 올림픽축구대표팀 합류 시기가 유동적인 것으로 드러났다.

축구계에 따르면 황희찬 소속팀 오스트리아 1부리그 레드불 잘츠부르크가 그를 좀 더 데리고 있다가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대표팀에 보내고 싶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축구계 한 관계자는 9일 “잘츠부르크가 내달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예선에 돌입하는데 황희찬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대한축구협회 측에 전달하고 있다”고 말했다. 세계적인 드링크회사 ‘레드불’이 운영하는 잘츠부르크는 2015~2016시즌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1부)를 제패하면서 2016~2017시즌 챔피언스리그 예선 티켓을 거머쥐었다. 그런데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가 유럽에서 중위권 리그라 2차예선부터 치러야 한다는 게 돌출 변수로 등장했다. 챔피언스리그 예선은 1~3차 예선과 최종 플레이오프 등 4단계로 구성되어 있다. 잘츠부르크는 내달 12~13일(한국시간) 2차예선 1차전, 19~20일 2차전을 벌인다. 잘츠부르크는 시드 배정을 받아 3차예선에 진출할 확률이 높다. 3차예선은 내달 27~28일과 8월 3~4일 열린다.

황희찬은 오는 8월 5일부터 시작하는 2016 리우 올림픽 남자축구 본선에 참가하는 자체엔 문제가 없을 전망이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2012 런던 올림픽을 앞두고 23세 이하 선수들에 대한 의무 차출을 결의했다. 그러나 4년이 지난 지금 이 약속은 흐지부지되고 있다. 황희찬은 잘츠부르크 구단과 올림픽 참가에 대한 약속을 일찌감치 했다. 다만 올림픽대표팀 만큼 소속팀도 그를 간절히 원하고 있다는 게 변수다. 잘츠부르크 구단은 역시 리우 올림픽에 가는 일본인 미드필더 미나미노 다쿠미와 형평성을 맞추겠다는 자세다. 미나미노는 최근 일본 언론을 통해 “챔피언스리그 예선을 뛰고 리우에 가야한다”고 밝혔다.

황희찬은 지난 6일 끝난 4개국 친선대회를 통해 ‘신태용호’ 멤버들과 4개월 만에 만나 손발을 맞췄다. 득점은 기록하지 못했으나 어시스트와 돌파 등으로 공격에 꼭 필요한 선수임을 증명했다. 신태용 감독도 그에 대한 믿음이 확고하다. 하지만 손흥민 석현준 등 국가대표 공격수들이 와일드카드로 올 가능성이 높아 2회 연속 메달을 위해선 그들과 손발을 맞추는 것도 필요하다. 신 감독은 해외파 선수들의 경우 국내 소집훈련은 아니어도 1차전 피지와의 경기 10~15일 전엔 와야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 내달 18일 브라질로 바로 떠날 예정이기 때문에 현지 적응훈련 초반엔 와야한다는 얘기다. 와일드카드 문제가 난항을 거듭하는 가운데 황희찬의 올림픽대표팀 조기합류에 변수가 생기면서 신 감독 시름이 더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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