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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부터 즐라탄까지' 유로 2016, 골든부츠는 누구의 품에?
출처:인터풋볼|2016-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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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월드컵이 불리는 유로 2016이 6월 11일 새벽 5시(한국시간) 프랑스와 루마니아와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펼쳐진다. 벌써부터 흥미롭다. 유럽 최강의 팀들이 모두 참가한다. 사상 첫 3연패를 노리는 ‘디펜딩 챔피언‘ 스페인부터 ‘개최국‘ 프랑스, ‘축구 종가‘ 잉글랜드, ‘전차군단‘ 독일, ‘황금세대‘ 벨기에, 호날두의 포르투갈까지. 유럽 최고의 팀들이 별들의 축제를 펼친다.

가늠할 수 없는 대회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우승 경쟁 팀들 중 돋보이는 경기력을 보이는 팀이 없기 때문이다. 디펜딩 챔피언이자 최근 두 개 대회 우승팀인 스페인은 2년전 2014 FIFA 브라질 월드컵에서 조별예선 탈락이란 수모를 겪었고, 개최국 프랑스도 최근 A매치에서 들쑥날쑥한 경기력을 보였다. 때문에 잉글랜드, 독일, 이탈리아, 포르투갈 등 그 누가 우승을 차지하더라도, 이변이라 할 수 없는 대회가 이번 유로 2016이다.

우승팀 경쟁뿐만 아니라 대회 골든 부츠(득점왕) 경쟁도 치열하다. ‘슈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 해리 케인, 이탈리아 세리에A와 프랑스 리그앙 득점왕 출신인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등 내놓으라하는 공격수들이 모두 출전하고, 이 역시, 누가 득점왕이 되더라도 이상하지 않을 대회다. 또한 대회의 특성상 많은 골을 넣지 않더라도 득점왕이 될 수 있기에, 좀처럼 예측하기 힘들다.

# 3골만 넣어도 득점왕이 될 수 있다?

최근 유로 대회를 보면, 득점왕을 차지한 선수들이 기록한 득점이 생각보다 많지 않음을 확인할 수 있다. 심지어 3골만 넣어도 득점왕이 될 수 있고, 바로 전 대회인 유로 2012가 그랬다.

유로 2012에선 6명의 선수가 3골을 넣어, 대회 최다 득점자로 기록됐다. 페르난도 토레스(스페인), 마리오 고메스(독일), 호날두(포르투갈), 마리오 발로텔리(이탈리아), 마리오 만주키치(크로아티아), 알란 자고예프(러시아) 등이 그들이다. 그러나 이중 1개의 도움을 기록하면서, 출전시간이 적은 토레스가 공식 득점왕을 수상했다.

이전 대회에서도 득점왕들의 골은 많지 않았다. 유로 2008에서 다비드 비야(스페인)가 4골을 기록해 득점왕에 올랐고, 유로 2004에선 밀란 바로스(체코)가 5골로 득점왕을 수상했다. 득점왕에 오른 거의 모든 선수들은 토너먼트보단 조별리그에서 대부분의 득점을 기록했고, 이번 대회에서도 조별리그에서 많은 골을 넣은 선수가 득점왕을 차지할 확률이 크다.

# 유로 2016, 득점왕 후보는?

1.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

유로와는 떼려야 뗄 수 없는 남자다. 12년 전, 자국에서 열린 유로 2004 개막전에서 그리스를 상대로 A매치 데뷔골을 터트리며 등장했고, 어느덧 현존하는 세계 최고의 축구스타로 성장했다. 지금까지 4번의 유로에 참가했던 그는, 예선과 본선을 포함해 총 26골(예선 20골, 본선 6골)을 터트리며 역대 최다 득점자로 기록돼 있다. 지난 대회에서 아쉽게 득점왕을 놓친 그가 이번 대회를 통해 생애 첫 유로 대회 득점왕에 오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2. 해리 케인(잉글랜드)

EPL 대표 스트라이커. 이번 시즌 리그 25골을 터트리는 활약으로 EPL에서 16년 만에 탄생한 잉글랜드 출신 득점왕이기도 하다. 대표팀에서의 활약도 득점왕이 되기에 충분하다. 그는 지금까지 출전한 A매치 12경기에서 5골을 터트리는 순도 높은 득점력을 선보였다. 웨인 루니, 제이미 바디 등과의 호흡이 관건이지만, 대회 최초 우승을 노리는 잉글랜드에 케인의 활약이 절실하다.

3.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폴란드)

케인이 EPL을 대표한다면, 레반도프스키는 독일 분데스리가를 대표한다. 레반도프스키는 리그에서만 30골을 넣었, 자신의 한 시즌 최다 득점 기록을 갈아치움과 동시에 분데스리가 득점왕에 올랐다. 대표팀에서의 활약도 출중하다. 그는 이번 유로 2016 예선에서 13골을 터트려, 이브라히모비치(11골)을 제치고 예선 최다 득점자로 기록됐다.

4. 토마스 뮐러(독일)

독일은 이번 대회에서도 강력한 우승후보로 평가받는다. 최근 두 개 대회에서 4강에 올랐을 만큼 저력이 있으며, 이번 대회에서의 전력도 탄탄하다는 평이다. 따라서 독일에서 득점왕이 나올 확률이 크다고 볼 수 있고, 독일에서 득점왕이 나온다면 가장 유력한 후보는 뮐러다. 분데스리가서 20골로 득점 3위에 오른 뮐러는 예선에서도 9골을 터트리며 레반도프스키(13골), 이브라히모비치(11골)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은 득점을 기록한 바 있다.

5.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스웨덴)

호날두에 이은 또 다른 슈퍼스타로 평가받는 선수가 바로 이브라히모비치다. 대회 전부터 수많은 이적설로 관심을 모은 그가, 이번 대회에서 얼마나 많은 득점을 터트릴지도 이목을 끈다. 34세의 나이임에도 득점 기록만 봤을 땐, 그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다. 38골로 리그 득점왕에 올랐고, 예선에서도 11골이나 터트리며 스웨덴을 본선행으로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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