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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몰링 골' 잉글랜드, '10명' 포르투갈에 1-0 승.. 3연승 행진
출처:스포탈코리아|2016-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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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적 우위를 점한 잉글랜드가 안방에서 포르투갈을 꺾고 유로2016 본선 무대로 향했다.

잉글랜드 3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A매치 평가전 포르투갈과의 경기에서 후반 41분에 터진 스몰링의 헤딩골에 힘입어 1-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A매치 3연승을 기록한 잉글랜드는 가벼운 발걸음으로 유로 본선에 나설 수 있게 됐다.

▲ 선발 라인업

잉글랜드는 베스트라인업에 가까운 전력을 가동했다. 바디와 케인이 투톱을 구성한 가운데 루니, 알리, 다이어, 밀너가 다이아몬드 형태로 미드필더진에 위치했다. 포백은 로스, 스몰링, 케이힐, 워커가 지켰고 골키퍼 장갑은 하트가 꼈다. 이에 맞서 포르투갈은 호날두, 페페 등을 제외한 채 1.5군으로 나섰다. 하바 실바, 나니, 마리우가 최전방에 무티뉴, 아드리엔 실바, 페레이라가 허리진에 자리했다. 엘리세우, 카르발류, 브루노 알베스, 비에이라냐가 포백에 사수했고 골문은 패트리시오가 지켰다.







▲ 전반전 : 브루노 알베스 퇴장, 경기 지배하는 잉글랜드전반 초반 조심스러운 탐색전이 펼쳐졌다. 잉글랜드는 상대적으로 볼 점유율을 높게 가져가며 기회를 엿봤다. 전반 10분 케인의 패스를 연결받은 루니가 결정적인 기회를 잡았으나 오프사이드 파울이 선언되면서 아쉬움을 삼켰다.

포르투갈은 측면 공격이 조금씩 살아나면서 잉글랜드를 위협했다. 그러나 잉글랜드가 이내 안정감을 되찾으며 경기를 주도해 나갔다. 전반 22분 워커의 크로스를 루니가 헤딩슛으로 연결했으나 골키퍼가 손쉽게 잡아냈다. 포르투갈은 세트플레이 상황에서 카르발뉴의 머리로 반격했으나 골문을 크게 벗어났다.

두 팀 모두 확실한 공격 장면은 만들어내지 못했다. 전반 31분 워커가 다소 먼거리에서 벼락같은 슈팅을 때렸으나 골문 옆으로 향했다. 전반 35분 변수가 발생했다. 브루노 알베스가 발로 케인의 머리를 가격하는 거친 파울로 다이렉트 퇴장을 당한 것. 포르투갈은 하파 실바를 불러들이고 조세 폰테를 넣으며 알베스의 빈자리를 채웠다. 전반전은 잉글랜드의 흐름 속에 마무리됐다.



▲ 후반전 : 답답한 잉글랜드, 막판 스몰링의 헤딩골로 신승포르투갈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마리우를 빼고 안드레 고메스를 넣으며 변화를 꾀했다. 후반 15분에는 나니를 대신해 콰레스마가 투입됐다. 수적 우위를 점한 잉글랜드는 후반전에도 경기 주도권을 잡았으나 패스 정확도가 떨어지면서 위협적인 장면은 연출하지 못했다. 잉글랜드는 공격 가담 숫자를 늘리며 선제골을 노렸다.

잉글랜드는 답답한 흐름이 이어지자 후반 20분 바디와 밀너를 빼고 스털링과 윌셔를 넣었다. 잉글랜드는 루니를 중심으로 쉴 새 없이 공격 작업을 펼쳤다. 포르투갈은 무게 중심은 낮춘 채 실점을 막는데 신경을 집중시켰다. 후반 27분에는 신성 헤나투 산체스와 윌리엄 카르발류를 투입시키며 한 방을 노렸다.

잉글랜드도 승부수를 던졌다. 케인과 루니가 빠지고 스터리지, 랄라나 카드를 꺼냈다. 그러나 득점은 스몰링의 머리에서 나왔다. 후반 41분 스털링이 올려준 크로스를 스몰링이 헤딩슈팅으로 연결해 포르투갈의 골망을 흔들었다. 이 골로 경기는 잉글랜드의 1-0 승리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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