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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구 > 해외
스터리지 "클롭에게 불만 품은 적 없어"
출처:코리아골닷컴|2016-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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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 시간 두고 불화설 제기된 스터리지 "주어진 상황에서 내 몫을 하는 게 중요하다"

리버풀 공격수 다니엘 스터리지가 팀을 유로파 리그 결승전으로 이끄는 득점을 터뜨린 후 그동안 제기된 위르겐 클롭 감독과의 불화설을 일축했다.

스터리지는 지난 6일(한국시각) 비야레알을 상대한 2015-16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리그 4강 2차전 홈 경기에서 팀이 1-0으로 앞선 63분 호베르투 피르미누의 침투 패스를 받아 문전에서 깔끔한 마무리로 추가골을 터뜨렸다. 경기 결과는 리버풀의 3-0 승리. 리버풀은 지난 1차전 원정 경기에서 0-1로 패하며 이날 최소 두 골 차 승리가 필요했다. 그런 상황에서 양 팀이 1, 2차전 합계 1-1로 팽팽히 맞선 63분 결승골을 터뜨린 주인공이 바로 스터리지인 셈이다. 그의 결승골이 터진 후 비야레알은 수비수 빅토르 루이스가 퇴장을 당하며 승부는 완전히 리버풀 쪽으로 기울었다.

사실 스터리지는 지난 시즌부터 잦은 부상 탓에 거의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그는 부상 탓에 제한된 출전 기회 속에서도 꾸준한 득점포를 가동해왔지만, 지난 시즌과 올 시즌 그의 출전 횟수는 컵대회를 포함해도 단 41경기밖에 안 될 정도로 적었다. 스터리지는 리버풀이 프리미어 리그 준우승을 차지한 2013-14 시즌 무려 24골을 터뜨리며 맹활약을 펼친 후 잦은 부상 탓에 제 몫을 하지 못해왔다. 심지어 스터리지가 비야레알 원정에 결장하자 현지 언론은 그가 자신을 외면한 클롭 감독과 심각한 불화를 겪고 있다며 올 시즌이 끝나면 아예 다른 팀을 떠날 가능성도 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스터리지는 홈에서 만난 비야레알을 상대로 선발 출전해 맹활약을 펼친 후 현지 언론을 통해 "나는 리버풀에서 행복하다"고 잘라 말했다. 그는 "리버풀에서 불만을 품은 적은 단 한 번도 없다.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을 때 문제를 제기한 건 내가 아닌 언론"이라고 설명했다.

스터리지는 "감독은 매 경기에 가장 적합한 선발 명단에 구성해야 한다"며, "내 몫은 기회가 왔을 때 최고의 활약을 펼치는 것이다. 클롭 감독과 나 사이에는 아무런 문제도 없다. 그와는 문제가 있었던 적도 없다"고 밝혔다.

한편 스터리지는 올 시즌 23경기에 출전해 12골을 기록 중이다. 여전히 그는 부상에서 완전히 회복하지 못하며 매 경기 출전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약 두 경기당 한 골씩을 기록하며 순도 높은 골감각을 자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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