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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첼시전 출전할 듯… '알리 징계로 기회 잡아'
출처:연합뉴스|2016-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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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의 손흥민(24)이 기회를 잡았다.

손흥민은 오는 3일(이상 한국시간) 첼시와 원정 경기에 나설 가능성이 커졌다.

팀 동료 델리 알리가 징계를 받아 결장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알리는 25일 웨스트 브로미치와 경기에서 상대 팀 선수의 복부를 가격했고, 잉글랜드 축구협회는 알리를 징계위원회에 회부했다.

만약 알리가 빠지면 손흥민이 그 자리에 들어갈 수 있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기존의 4-2-3-1 전술을 유지할 경우,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중앙으로 이동하고 손흥민이 왼쪽 측면 공격수로 나설 수 있다.

전술을 4-4-2로 바꿀 경우 손흥민은 해리 케인과 투톱으로 나설 가능성도 있다.

최근 토트넘은 레스터시티와 우승 경쟁을 펼치면서 케인, 에릭센, 알리, 에릭 라밀라 등 호흡이 좋은 공격수들의 출전 시간을 대폭 늘렸는데 알리가 징계를 받게 돼 손흥민에게 기회가 생겼다.

프리미어리그 1위를 달리고 있는 레스터시티의 경기 결과도 손흥민의 출전 여부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레스터시티(승점 76점)는 남은 3경기 중 1경기만 이기면 2위 토트넘(69점)을 제치고 우승을 확정한다.

레스터시티는 1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경기를 치른다.

토트넘은 이 경기 결과에 따라 3일 첼시전 출전 명단에 변화를 줄 가능성이 있다.

한편 스완지시티 기성용(27)은 1일 리버풀과 홈경기에서 자존심 회복을 노린다.

그는 지난 25일 레스터시티와 원정 경기 후반 30분에 교체 출전해 18분간 그라운드를 누볐다.

인상적인 플레이를 펼치지 못했다는 점이 걸린다.

크리스털 팰리스의 이청용은 30일 뉴캐슬과 원정 경기에서 출전 기회를 노린다.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뛰고 있는 ‘유럽파의 자존심‘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은 30일 쾰른과 홈경기에 선발 출전할 가능성이 크다.

지난 23일 볼프스부르크전에서 동시 출격했던 구자철-홍정호-지동원 삼총사가 또다시 호흡을 맞출지도 관심을 끈다.

◇ 해외파 경기 일정(한국시간)

▲30일(토)

아우크스부르크-쾰른(3시 30분·구자철, 홍정호, 지동원 홈)

호펜하임-잉골슈타트(김진수 홈)

보루시아-볼프스부르크(박주호 홈·이상 22시30분)

뉴캐슬-크리스털팰리스(23시·이청용 원정)

▲1일(일)

FC포르투-스포르팅(2시30분·석현준 홈)

스완지시티-리버풀(20시·기성용 홈)

▲3일(화)

첼시-토트넘(4시·손흥민 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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