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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파 결장과 부상, '슈틸리케호' 먹구름
출처:스포츠월드|2016-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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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틸리케호’에 먹구름이 끼고 있다. 유럽파 선수들의 계속되는 결장과 부상 탓이다.

최근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 상대가 이란·우즈베키스탄·중국·카타르·시리아로 결정된 가운데, 슈틸리케(62) 축구대표팀 감독은 ‘원칙’을 택해 ‘순리대로 간다’는 입장을 밝혔다. 최근 “꾸준히 소속팀에서 뛰는 것이 경기력에 큰 영향을 미친다”며 “6개월 이상 경기를 뛰지 못하는 선수들을 대표팀으로 선발하기 힘들다”고 선을 그었다.

 

 

이런 상황에서 독일 분데스리가에서는 박주호(도르트문트)의 부상 소식이 날아들었다. 팀 훈련 중 정강이를 다쳐 당분간 경기에 나설 수 없는 상황으로, 이번 시즌 잔여경기가 5경기 남은 시점에서 사실상 시즌 아웃이 점쳐진다. 박주호는 지난해 8월 마인츠에서 도르트문트로 이적했지만, 주전 경쟁에서 밀리며 지난 1월 묀헨글라트바흐전 선발 출전 이후 좀처럼 출전 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다. 결장에 이어 부상까지 겹치면서 박주호의 팀 내 입지는 더욱 불안하게 됐고, 대표팀 승선 여부도 장담할 수 없게 됐다. 또 김진수(호펜하임) 역시 지난 2월 이후 그라운드를 밟지 못하고 있다. 그나마 아우크스부르크 3인방 구자철·홍정호·지동원이 24일(한국시간) 볼프스부르크와의 원정경기에서 간만에 나란히 출전한 것이 그나마 위안거리다. 하지만 홍정호와 지동원은 교체 투입된 만큼, 향후 활약을 더 지켜봐야 하는 상황이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도 상황은 마찬가지. 기성용(스완지시티)은 지난달 단 3경기 출전에 그친 데 이어 이달에는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하는 실정이다. 손흥민(토트넘) 역시 팀은 리그 우승 경쟁을 펼치고 있지만, 3월 이후 7경기에서 선발 출전이 단 한 차례에 불과하다. 지난 11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과 19일 스토크시티전에는 각각 후반 44분과 45분에 교체 투입돼 2∼3분 뛰는 데 그쳤다. 또 이청용도 지난 21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두달 여 만에 그라운드를 밟았지만, 여전히 팀 내 입지는 좁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슈틸리케호’에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오는 6월 스페인·체코와의 평가전을 기점으로, 9월 시작되는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에 임해야 하기에 더욱 그렇다. 앞서 슈틸리케 감독은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한 선수들은 이적시장에서 변화를 주기를 기대한다”고 해답도 제시했다. 위기의 유럽파들이 막판에 접어든 이번 시즌 반전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지, 혹은 여름 이적 시장에서 이적을 추구할 지 축구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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